‘곳간 살림 살린다’ 넷마블, 재무 전문가 확대 [2025 이사회 톺아보기]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올해 이사회에 재무 전문가를 확대해 재도약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이들을 중심으로 운영 효율화, 자산 매각 검토 등 재무 안정화를 통해 그동안 지속된 높은 차입 구조와 같은 불안한 재무구...
2025-07-29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넷마블, 깜짝 리더십 교체...넷마블네오 IPO 재추진 신호?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가 약 11년 만에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면서 그가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넷마블네오’의 IPO(기업공개) 재추진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넷마블네오는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CEO만 14년째’ 넷마블 권영식의 화룡점정은... [라스트 1년]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넷마블에 항상 따라붙는 질문이 있다. ‘과연 자체 IP 경쟁력을 갖고 있는가’이다. 회사 초창기부터 성장을 이끌어 온 권영식 대표도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수도 없이 던졌을 것이다.넷마블...
2025-02-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권영식 ‘적자탈출 3종세트’ 론칭 성공 [2023 올해의 CEO]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 한해도 쉽지 않았다. 지난해 1분기부터 이어지는 적자 탓이다. 실적 압박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그는 침착하게 위기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았다. 그게 바로 ‘캐주얼’ 게임이었다. 넷마...
2023-12-2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넷마블 도기욱, 1조 차입금 압박 차근차근 해결중 [나는 CFO다]
여러 게임사가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있지만, 기업 재무를 책임지는 CFO(최고재무책임자)가 대표까지 맡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넷마블 도기욱 공동대표가 바로 그 케이스다. 넷마블에서 재무 관리가 얼마나 중요...
2023-12-1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한층 진화된 즐거움 선사”
“올해 자사 및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을 앞세운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통해 한층 더 진화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자의 소중한 의견들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해 최상의 만족...
2021-09-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넷마블(연결), 2020/3Q 영업이익 874.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11 15:40](잠정) 넷마블(연결), 2020/3Q 영업이익 874.0억원11월 1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423.0억원(전년대비 3.6% 증가),영업이익은 874.0억원(전년대비 3.6% 증가)으로 잠정...
2020-11-11 수요일 | 파봇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 “방탄소년단, IP 활용, 투자 성공 모두 자신 있다”
“3분기에는 BTS(방탄소년단) 유니버스 스토리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2분기에 마케팅 비용이 크게 증가할 요소는 현재 없으며, 전체적인 마케팅 비용은 현 상황으로 유지 또는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권영식 넷마...
2020-08-3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현장 경험 풍부한 권영식 넷마블 대표
권영식 대표는 1999년 한국인터넷플라자협회 재직 시절 PC방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연을 맺은 인물이다. 이후 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에서 온라인 영화서비스 일을 하던 중 넷마블에 합류, 배급...
2020-08-3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실적속보] (잠정) 넷마블(연결), 2020/1Q 영업이익 204.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5.13 15:40](잠정) 넷마블(연결), 2020/1Q 영업이익 204.0억원5월 1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329.0억원(전년대비 11.6% 증가),영업이익은 204.0억원(전년대비 -39.8% 감소)으로 잠...
2020-05-13 수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넷마블(연결), 2019/4Q 영업이익 502.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2.13 15:40](잠정) 넷마블(연결), 2019/4Q 영업이익 502.0억원2월 1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518.0억원(전년대비 13.3% 증가),영업이익은 502.0억원(전년대비 32.1% 증가)으로 잠...
2020-02-13 목요일 | 파봇기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 그레이트 컬처 컴퍼니 무한궤도 열다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에 나선 것은 자체 사업 다각화를 위한 선택입니다. 좋은 사업 기회가 생겼고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구독경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것입니다.” 방준혁 의장이 이끄는 넷마블이 국내...
2019-11-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019 국감] 줄어드는 IPO 시장…미래·한투·NH 독식
코스피·코스닥 기업공개(IPO) 규모가 해마다 축소되면서 국내 자본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IPO 주관사 시장은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대형사가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2019-10-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 “2020년 연매출 5조원, 글로벌 톱5 오를 터”
“2020년 연매출 5조원 달성과 글로벌 게임 메이저 톱5 진입을 이뤄내겠다”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2016년 임직원 워크숍에서 밝힌 넷마블의 이정표다.넷마블은 2017년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으며, 2018년에는 2년 ...
2019-09-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적속보] 넷마블(연결), 2019/2Q 영업이익 332.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08.12 15:43](잠정) 넷마블(연결), 2019/2Q 영업이익 332.0억원8월 1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262.0억원(전년대비 5.1% 증가),영업이익은 332.0억원(전년대비 -46.6% 감소)으로 잠...
2019-08-12 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넷마블(연결), 2019/1Q 영업이익 339억원...전년비 -54.3% 감소
[기사작성시간 : 2019.05.14 15:37](잠정) 넷마블(251270) 2019/1Q 영업이익 339억원 ...전년비 -54.3% 감소5월 1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1분기 연결기준)매출은 4,776억원(전년대비 -6%),영업이익은 339억원(...
2019-05-14 화요일 | 파봇기자
홈플러스 리츠 상장 철회…IPO 시장에 드리운 불확실성
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홈플러스 리츠)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무산됐다. 주목받던 ‘대어급’ 상장이 잇달아 연기되거나 철회되면서 올해도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는 것이 아니...
2019-03-1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홈플러스리츠 등 대어급 IPO 등장…3월 공모액 2조원 상회 예상” - SK증권
3월 기업공개(IPO) 시장의 공모금액이 최소 2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5일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3월 IPO 시장은 최근 5년간 3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공모금액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
2019-03-0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대어 떠나자 지난해 IPO 시장 '출렁'…66.6% 급감
지난해 ‘대어급’ 기업들의 연이은 상장 계획 철회로 기업공개(IPO) 공개규모가 6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IPO 기업들의 주식 공모금액은 전년 대비 66.6% 감소한 2조6120억...
2019-02-1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넷마블, ICT 리딩컴퍼니 변신 본격화
넷마블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새로운 사업영역에 대한 융복합 확장에 발 벗고 나섰다.넷마블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넷마블게임즈’에서 ‘넷마블’ 사명으로 바꾸고 AI, 블록체인, 문화콘텐츠 관련...
2018-06-18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주간추천종목·유안타증권] 호텔신라·컴투스·CJ E&M
◇호텔신라-면세점 따이공의 전방산업인 중국 웨이상 시장은 지난해 6836억위안에서 오는 19년 9804억위안으로 연평균성장률(CAGR) 20% 전망.-따이공 성장과 중국 단체관광객 일부 귀환 효과로 올해 신라면세점 매출...
2018-04-1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조 클럽’ 굳힌 넷마블, 글로벌 영토 박차
넷마블이 기존 게임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파이어니어’ ‘RPG 세계화’라는 넷마블의 기치가 올해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넷마블은...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