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산불 이재민·우크라 난민에 임직원 ‘사랑의 성금’ 전달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등을 모아 기부금 137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SR은 매월 임직원 급여에...
2022-03-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중흥그룹-대우건설,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한 성금 5억원 지원
중흥그룹(회장 정창선)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정창선 중흥그룹...
2022-03-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 건설·부동산업계, 민간중심 재개발·다주택 세제완화 기대
이번 대선에 붙은 가장 큰 꼬리표이자, 윤석열 당선인이 정권교체에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부동산’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부동산정책 실패는 문재인정부의 가장 아킬레스건이었다...
2022-03-10 목요일 | 장호성, 김관주 기자
호반장학재단, 올해도 260여명 학생들에게 장학금 7억 전달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8일 호반파크 2관에서 ‘2022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대헌 ...
2022-03-0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탄소배출권 사업 첫 수익 창출…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사업 청신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에 위치한 파트린드(Patrind) 수력발전소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발급 및 판매하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탄소배출권...
2022-03-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M스틸, 스테인리스후판 제조업체 최초 9대 선급인증 획득
스테인리스 후판 전문제조사 SM스틸(대표 김기호)이 국내 최초로 IACS(국제선급연합회) 정회원 국가들의 9대 선급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9일 SM스틸에 따르면 선급인증은 선박이나 해상 구조물 등의 분야에서 각국 선...
2022-03-08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양영철 前 제주대 교수, JDC 제9대 신임 이사장 취임
양영철 전(前)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JDC는 8일 양영철 전 교수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JDC에 따르면 양 이사장은 건국대학교 행정학 박...
2022-03-08 화요일 | 권혁기 기자
리모델링·소규모 재건축까지…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잔치 뒤 중소형사 남모를 고민
연초부터 대형 건설사들의 도시정비 수주 경쟁이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대형 재건축·재개발이 해를 넘겨 올해 초 시공사 선정에 나서며 실적 반영도 이연된 것이 비결로 꼽...
2022-03-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전타입 1순위마감…해당지역 경쟁률 최고 249대 1
롯데건설이 회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가 7일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7일 밤 한국부동산원...
2022-03-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비상안전위 쇄신안 100% 수용…안전관리 인력·조직 확대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기술팀·기전팀 보강 등 조직개편과 더불어, 안전관리인력 최우선 고용을 비롯한 경영쇄신안 마련에 나선다. 지난 1월 광주광역시 화정동 사고수습과 안전혁신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의 ...
2022-03-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ENG, 미국 ‘폐플라스틱 재활용’ 플랜트 FEED 수주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창학)이 미국 엔시나사(Encina Development Group)가 발주한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7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설계업무 디지털 전환 가속 페달…영국 아비바社와 MOU 체결
GS건설이 설계 업무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LNG수입터미널 사업을 강화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LNG수입터미널 실적을 보유한 GS건설이 세계적인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더해 글로벌 경쟁력...
2022-03-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R, ‘정위치 정차 시스템’으로 철도차량 사고 예방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열차 정위치 정차 안내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운영기관 최초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7일 SR에 따르면 정위치 정차 시스...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호반건설·대한전선, 벤처투자조합 결성…스타트업 발굴·투자 강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이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투자를 강화한다.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은 ‘플랜에이치 오픈이노베이션 벤처투자조합 2호(벤처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7일 밝혔...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태영건설, ‘조경의 날’ 기념식 2관왕…“차별·실용적 디자인 목표”
태영건설(대표이사 이재규)이 조경 부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7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최된 ‘제19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김지현 태영건설 선임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서상일 조경파트장이 자...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호반건설 ‘호반써밋 제주’ 3월 분양 예고…제주 첫 호반써밋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호반써밋 제주’가 3월 중 제주도 제주시에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호반써밋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48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2022-03-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 30년史 (1)] 진화하는 현장 안전 기술로 인명사고 줄인다
건설업은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3D(Dirty, Dangerous, Difficult)업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설업 역시 30년의 세월을 거치며 점차 선진화·스마트화되며 변화해왔다. 본 기획에서는 30년 전 건설업 모습과 ...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한국씨티은행, 글로벌 사업 확장·ESG 가치 이행 위한 MOU 체결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과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은행장이 지난달 24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양사간 ‘글로벌 사업 확장 및 ESG 가치 이행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
2022-03-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편의점에서 부산 우체국까지…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카드 구매망 ‘확대’
SM그룹(회장 우오현)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하이패스 보급 확대와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하이패스카드 구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나섰다.SM하이플러스는 최근 부산지역 우체국에서도 하이패스카드를...
2022-03-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제주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27대 1
포스코건설이 제주도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 공급하는 ‘더샵 연동포레’와 ‘더샵 노형포레’가 지난달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2022-03-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주주가치 제고 위해 최선 다할 것”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제개혁연대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주주인 네덜란드 연금 투자회사 APG로부터 위임을 받아 정관변경에 관한 주주제안을 한 것에 대해 받아들이기로 했다.4dlf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사회는 ...
2022-03-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김정렬 LX공사 사장 “조심의 일상화 필요…현장과 소통해야”
“모든 사고의 원인은 방심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방심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의 일상화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작은 사고의 가능성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해 주십시오.”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철근·콘크리트 업계 셧다운 ‘일단락’…“협상 장기화 조짐”
철근·콘크리트 업계 셧다운 사태가 일단락됐다. 철·콘업체가 요구한 계약 금액 인상에 대해 건설사가 응하면서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철·콘업체들은 전국 건설 현장에서 중단했던 골조(철근·콘크리트) 공사를...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서울 아파트 35층 상한 규제 폐지·용도지역제 전면 개편…서울시 2040 도시계획 발표
서울 신축 아파트는 35층을 넘을 수 없도록 하는 ‘35층 룰’ 폐지가 공론화됐다. 기존에 서울시가 마련했던 ‘용도지역제’는 용도 도입 자율성을 높인 ‘비욘드 조닝’으로 재편되며, 도시정비에 존재하던 각종 규...
2022-03-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탄소 활용 사업 속도↑…해외 CCUS 시장도 공략
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가 탄소 활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탄소 포집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 활용과 저장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반도건설, 1050억원 규모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수주
반도건설이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에서 10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기존 공공택지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2022-03-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