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체위기 개인 신용대출자 원금상환 최장 1년 유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득감소로 연체 우려가 있는 개인 신용대출자는 원금 상환을 최장 1년간 미룰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8일 대통령 주재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같은...
2020-04-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채안펀드, 시장수급 보완 취지대로 운영중"
금융위원회는 8일 "채권시장안정펀드는 시장수급을 보완하는 당초 취지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데일리의 4월 7일자 인터넷판 기사 '‘시장 소화원칙’ 내걸더니... 더 싼 값 부른 채안펀드' 기사에...
2020-04-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3월 금융권 가계대출 9.1조 껑충…금융당국 "코로나 대출로 4월 이후도 증가세 예상"
3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이 9조원대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출 수요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중...
2020-04-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증안펀드 특정 대기업에만 선별적 투자 하는 것 아니다”
금융위원회가 7일 “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가 특정 대기업에만 선별적으로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해럴드경제의 4월 7일자 데스크 칼럼에 대한 보도해명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해럴드...
2020-04-0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코로나 금융지원 적극 뒷받침…금융부문 면책제도 전면개편
금융당국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금융회사 임직원들이 피해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면책 제도를 전면 손질한다. 중대한 절차상 하자가 없으면 임직원에게 고의·중과실이 없는 것...
2020-04-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채안펀드 시장 매입 본격 개시…금융위 "여전채, 시장보다 좋은 조건은 어려워"
금융위원회는 채권시장안정펀드의 여신전문금융회사채 매입 시 시장보다 좋은 조건을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재확인했다. 금융위는 7일 '코로나19 관련 금융부문 대응 현황' 보도참고자료에서 "여전사의 자금수요 중 ...
2020-04-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19 대응 위한 건설업계 특별융자, 출시 보름 만에 1485억 원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건설 관련 공제조합에서 3월 16일부터 실시 중인 특별융자가 출시 15일 만에 1,485억 원(건설공제조합 1,464건, 552억 원, 전문건...
2020-04-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문 대통령 "100조원, 적시적소 시행 중요"…코로나 신속 금융지원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100조원 규모 금융지원 대책이 '적시적소'에 집행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코로나19 대응 기...
2020-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검토' 아니다"
금융위원회가 6일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 등은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파이낸셜뉴스의 4월 6일자 조간 '자영업 자금난 특단대책…LTV도 손댄다' 기사에 대한 보도해명자료에서 이같이...
2020-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쌍용차, 주주-노사 합심 해법 찾길…채권단도 뒷받침 기대"
금융위원회가 쌍용차에 대해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신규자본 투입 어려움을 표명한 것에 대해 주주와 노사간 합심, 아울러 채권단의 뒷받침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위는 6일 '최근 금융시장과 금융...
2020-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공개서한에 "기업자금 위기설, 근거 없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공개서한을 통해 시기와 특정 기업을 포함한 '기업자금 위기설'은 "사실에 근거한 주장이 아니다"고 제시했다. 6일 은성수 위원장은 언론과 민간자문위원 등에게 발송한 공개서한에서 "'O월 위기...
2020-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19 위기극복 금융노사정 공동선언…특별연장근로 예외 허용·경영평가 한시 유보·완화 등
금융당국과 금융노사가 코로나19 확산 가운데 특별연장근로 허용, 경영평가 한시적 유보 또는 완화, 금융지원 과정에서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면책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6일 금융...
2020-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제로금리 시대' 직면…"은행업, 비용 효율성 높여야"
저성장·저금리로 국내 은행의 수익 기반이 약화되는 가운데 대응 방법으로 비용 효율성 높이기를 강조하는 의견이 나왔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제로금리 시대의 은행업 리스크와 대응과제' 리포...
2020-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가계대출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확대' 아니다"
금융위원회는 5일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현행 중소기업대출에서 가계대출로 확대하는 방안 등은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매일경제의 4월 6일자 가판 '가계 신용대출, 만기연장·...
2020-04-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대기업 금융지원 원칙 재확인 "시장조달 자구노력 선행돼야"
금융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대기업 금융지원 원칙으로 시장조달 자구노력을 재차 강조했다. 금융위는 3일 은성수 금융위원장 주재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코...
2020-04-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채안펀드 여전채 매입조건 협의중"
금융위원회가 채권시장안정펀드가 여전채 매입을 보류했다는 것에 대해 "매입 조건을 협의 중"이라며 진화했다. 금융위는 2일 오후 보도참고 자료를 내고 "채권시장안정펀드가 여전채 매입을 보류했다는 것은 사실과...
2020-04-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19 정책금융 지원…금융위 "금융공공기관 경영평가 때 수익성 항목 제외할 것"
금융위원회는 2일 "2020년 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때 수익성 항목은 제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책금융 공급 실적을 최우선으로 평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
2020-04-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대기업 지원, 정부가 시장보다 좋은 조건 제시는 어려워"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대기업 지원 관련해 "시장 조달 노력이 우선인 만큼, 정부의 지원프로그램이 금리, 보증료율, 만기 등의 측면에서 시장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기는 어렵다"고 제시했다. 금융위원...
2020-04-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지정대리인 지정
금융회사의 핵심업무를 시범운영할 수 있는 지정대리인으로 핀테크 기업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이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1개의 핀테크기업을 지정대리인으...
2020-04-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카뱅, 망분리 예외받고 내년 금융기술연구소 출범…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내년에 핀테크 및 IT기업과 협업해 신기술에 기반한 금융서비스를 연구개발하는 금융기술연구소를 출범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포함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
2020-04-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현미 국토부 장관 "2025년까지 고령자 맞춤형 공공주택 8만호 공급"
주거복지로드맵 2.0을 통해 어르신이 주거와 돌봄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고령자 맞춤형 주거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3월 20일(금)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 2.0에...
2020-04-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규제 샌드박스 1년…은성수 "동태적 규제혁신 연결"
2019년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이후 총 102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정례회의를 통해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해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른 ...
2020-04-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코로나19 금융지원 프로그램 현장 지원(종합)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범금융권 현장지원을 1일부터 가동한다.금융위원회는 4월 1~3일 사흘간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정책금융기관장, 금융협회장...
2020-04-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코로나19 금융지원 프로그램 현장 지원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범금융권 현장지원을 1일부터 가동한다. 금융위원회는 4월 1~3일 사흘간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정책금융기관장, 금융협회...
2020-04-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온라인서 열린다…5월 28일부터 홈페이지 전시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민 안전 차원에서 온라인에서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5월 28일부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을 홈페이지 온라인...
2020-04-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공적자금 회수율 69.2%…작년 4분기 1600만원 회수
정부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 중 지난해 12월 말까지 69.2%가 회수됐다. 금융위원회가 1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지...
2020-04-0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