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건전성 규제에 자본확충 분주
국내 캐피탈사들이 레버리지 한도를 낮추기 위해 자본을 확충하고 있다. 유상증자를 단행하고,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본을 확충하면서 올해에만 자본 1조4400억원을 늘려 레버리지를 하향 조정하...
2021-11-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KB캐피탈,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 누적 가입 150만 돌파
KB캐피탈이 지난달 기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 누적 회원가입 수 150만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KB캐피탈 관계자는 “내 차 등록만으로 차량의 종합 관리가 가능한 KB차차차의 ‘내차고’ 서비스가 견...
2021-11-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17일 여전업계 CEO 만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오는 17일 여신전문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난다. 15일 여전업계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17일 오후3시 여신금융협회에서 카드사와 캐피탈사, 신기술금융사(VC) 등 여전업계 CEO 15명과 간...
2021-11-1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DGB캐피탈 창립 12주년, 서정동 대표 "표용적 금융 및 혁신 서비스 실천 중요"
DGB캐피탈(대표이사 서정동)이 디지털과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DGB캐피탈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DGB금융센터 본사에서 온·오프라인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
2021-11-1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NH농협캐피탈, 고객 중심 비대면 디지털채널 고도화 추진
NH농협캐피탈(대표 박태선)이 고객 중심의 비대면 디지털채널 고도화에 속도를 높이는 첫 단추를 꿰었다. 오는 2022년 5월 비대면 통합 앱·웹 오픈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 혁신을 이뤄나갈 포석이다. NH농협캐피탈...
2021-11-1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캐피탈, 파주 연풍초에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애큐온그룹이 지난 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연풍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화폐의 개념부터 저축의 중요성 및 ...
2021-11-0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B캐피탈, 라오스 '팍세 지점' 이달 중순 개소
KB캐피탈(대표 황수남) 라오스 법인 'KB코라오리싱(KB KOLAO Leasing)'이 이달 중순 라오스 '팍세'에 추가 지점을 개소한다. KB코라오리싱은 지난 2016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뿐 아니라 이듬해 11월 루앙남타, 캄무...
2021-11-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캐피탈, KCGS ESG평가 업계 최초 3년 연속 ‘A+ 등급’ 획득
현대캐피탈이 ESG평가 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여신업계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현대캐피탈이 최초로, 지배구조 관행이 고르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받았다.현대캐피탈은...
2021-1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금융지주 역대급 실적 속 빛나는 캐피탈 성적
금융지주사들이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증권과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부문의 성장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금융지주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비은행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비은행 계열사들은 높...
2021-1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위드 코로나에 글로벌 사업도 꿈틀…캐피탈, 현지 법인 투자 확대
국내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국내 금융회사들도 코로나 이후 멈췄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해외에 다수의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캐피탈사들은 현지법인...
2021-11-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B캐피탈,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KB캐피탈이 올 연말 'KB차차차' 이용 고객들에게 통합 자산조회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B캐피탈은 지난달 27일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KB캐...
2021-11-0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ESG경영 박차…환경경영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환경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을 받으면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 모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
2021-1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2000억 규모 유상증자 단행…오토금융플랫폼 구축 추진
우리금융캐피탈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디지털 오토금융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수익성 확대 행보를 이어나갈 방침이다.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
2021-1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캐피탈, 현대차 직할 경영체제로
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이 현대캐피탈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현대카드, 현대커머셜과 겸직했던 주요 임원들도 사임하는 등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그룹 금융 계열사와의 계열 분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
2021-1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자산 8조 돌파…대출사업 '효과' (종합)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가 올 3분기 우리금융지주 편입 이후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신차와 중고차 부문의 핵심 이익과 함께 기업금융 성장세가 실적 견인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 수익성...
2021-10-30 토요일 | 신혜주 기자
하나캐피탈, 하나원큐드림카 개편…맞춤형 차량정보 한눈에 제공
하나캐피탈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하나원큐드림카’를 고객의 관심 키워드에 따라 자동차 모델과 정보를 맞춤 제공하는 ‘자동차 생활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하나...
2021-10-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확대 ‘결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가 리테일금융과 기업금융 등 수익성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오토금융에서는 수익성과 건전성 악화로 상용차를 중단하고 수입오토 리스나 렌터카 중심으로 개편했다.D...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미래 수익성 확보 투자 다각화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이사가 미래 수익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자산 평가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신한캐피탈이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77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3분기 연속 최대 실적 달성(종합)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가 자산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이 하락했지만 올해는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난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DGB캐피탈, 순이익 233억원…전년比 126.2%↑ (상보)
28일 DGB금융그룹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GB캐피탈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 2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26.21% 대폭 증가했다. 누적 당기순이익도 61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
2021-10-2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BNK캐피탈, 순이익 394억…전년比 107.4%↑(상보)
BNK캐피탈이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39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07.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BN...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 역대급 실적 달성…돋보인 건전성 개선 (종합)
NH농협캐피탈이 올 3분기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개선되며 대손비용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순이익·영업이익 '상승' NH농협캐피탈은 수익성...
2021-10-2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박춘원 대표, 사업 다각화 속 유가증권 수익 확대(종합)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성을 높이고, 실적 개선을 이뤄내는 등 지주 내 영향력을 높여나가고 있다.JB우리캐피탈이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353억원을 기록...
2021-10-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JB우리캐피탈, 순이익 353억…전년比 15%↑(상보)
JB우리캐피탈이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35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4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JB우리...
2021-10-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신한캐피탈, 순이익 776억…전년比 54%↑(상보)
신한캐피탈이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77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4.4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20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캐...
2021-10-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우리금융캐피탈, 누적 순이익 1290억 · 전년比 44.1%↑(상보)
우리금융캐피탈이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129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44.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총자산은 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올 3분기 순영업수익은 11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13.0...
2021-10-2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