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주춤’ 자동차보험 ‘약진’
손해보험업계 2위권에 속하는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이 1분기 어린이보험과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어린이보험과 자동차보험은 현대해상이 주력하고 있는 상품군들 가운데 하나로,...
2018-06-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재보험 의존도 낮추고 보험계리사 늘리고… 손보업계 경쟁 촉진 본격화
손해보험사의 재보험 의존도를 낮추고 보험계리사 합격자를 500명가량 늘리는 등, 손보업계의 건전한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손해보험의 혁신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기업이 가입하는 보험의 보험료 및 ...
2018-06-0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생·손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평균연령은 늘고 소득은 줄었다
생명보험협회(회장 신용길)와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부터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11번째 인증자를 선발하였다고 3일 밝...
2018-06-0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보, 무해지환급형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 출시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전했다. 무해지 환급형 제도란...
2018-06-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건강보험료, 7월부터 저소득자는 내리고 고소득자는 올라간다
오는 7월부터는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대폭 낮아지는 반면, 소득과 재산이 많은 상위 2∼3%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올라갈 전망이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연간 소득 500만 원 이하(필요경비비율...
2018-06-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연일 ‘나쁨’ 미세먼지, 보험업계 ‘환경질환 보장’ 등 대책마련 동참
공장 및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매연과 중국발 스모그 등, 국내외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초 미세먼지가 연일 대기 환경을 오염시키며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토피 등 피부질환부터 안과 질환...
2018-05-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1.3조 블록딜 성공… 지배구조 개편 첫 삽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2700만주(지분율 0.42%)를 주식시장에서 블록딜 형식으로 모두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주당 매각가는 전날 삼성전자 종가(4만9500원)보다 1.5% 내린 4만8757원 으로, ...
2018-05-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해외법인 현지직원 초청 워크샵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미국과 중국,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근무하는 해외법인 현지직원 19명을 초청해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9일 일정으로 6월 1일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에는 고...
2018-05-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 출시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자사 자동차보험의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을 31일 출시했다. 이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기명피보험자 자녀가 만 12세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
2018-05-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자동차보험 2분기 째 마이너스 성장.. 보험료 인상 압박 심화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이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차 보험 시장이 축소 추세에 접어들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 손해보험사의 원수보험료는 4조1917억 원으로 집...
2018-05-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교통안전 돕는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개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30일 오후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서울, 수도권에 재학중인 초보운전면허 대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차...
2018-05-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주식 1조3850억 블록딜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삼성전자 주식 2700만주(0.45%)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생명의 처분금액은 자기자본의 3.79...
2018-05-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 ‘2018 KB희망바자회’ 개최… 임직원 참여 역대 최고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 1층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8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KB희망바자회'는 2006년 처음 시작되...
2018-05-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불완전판매 온상’ GA, 보험 생태계 혼란 야기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회사의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보험대리점 ‘GA’가 나날이 늘어가면서, 불완전판매나 갑질 논란을 비롯한 잡음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500명 이상의 설계사...
2018-05-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모바일 앱 '스마트 인슈' 리뉴얼… 소비자 편의 증대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29일부터 모바일 앱 ‘스마트 인슈(Smart Insu)’를 ‘더 친근하게, 더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스마트인슈 앱 NEW 서비스 이용 이벤트’...
2018-05-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애견숍에서 펫보험, 항공권 사이트에서 여행자보험 판매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애견숍에서 펫보험을, 항공권 예매 사이트에서 여행자보험을 판매할 수 있게 되는 등,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한 보험가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국민 실생활과 밀착된 보험상품...
2018-05-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수원, '온라인보험 채널의 이해와 발전 전략' 집합과정 신설
보험연수원이 온라인보험 채널 운영을 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에게 온라인보험 채널의 성공전략을 소개하고, 생생한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자 6월부터 ‘온라인보험 채널의 이해와 발전 전략’ 집합과...
2018-05-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대출채권 211조 규모… 재무부실 위험성 증가
올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과 연체율이 소폭 확대되면서, 금리인상을 비롯한 대내외적 위험요인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확보에 빨간 불이 켜졌다. 금융감독원은 29일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210조9000억 ...
2018-05-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손해보험, 전방충돌방지장치 차량 보험료 2.5% 할인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전방충돌방지장치 장착 차량에 대해 5월 29일 책임개시 부로 자동차 보험료를 2.5% 할인한다. 전방충돌방지장치는 주행 중 위험 상황을 차량 스스로 인지하여 자동차를 제어하거...
2018-05-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데일리금융그룹과 인슈어테크 사업 MOU 체결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인슈어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사업협력 강화를 위하여 데일리금융그룹(대표 신승현, 임승원)과 전략적 제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데일리금융그룹은 2015년 2월에 설립된...
2018-05-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상품 출혈 경쟁 결과… 손보사 1분기 순이익 전년比 27% 급감
손해보험업계가 치아보험 등 신상품을 놓고 펼쳐진 과열 경쟁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줄어든 1분기 당기순이익에 울상을 지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의 올...
2018-05-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맞춤 사회공헌③] 손보 특성 고려한 교통안전·집수리 프로그램
손해보험사들은 업계의 주요 상품인 자동차보험과 화재보험 등 상품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을 펼치며 회사 이미지와 어울리는 활동으로 상품 홍보와 선행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
2018-05-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회계기준원,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 제정 의결… IFRS17 가시화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가 보험의 부채 평가방식이 원가에서 시가 기준으로 바뀌는 ‘IFRS17’의 2021년 도입을 25일 정식으로 제정 의결했다. 기존 보험사들은 보험 계약자에게 지급할 보험금을 보험 판...
2018-05-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불법주정차 연계형 사고 연평균 22.8% 증가… 손실금액 3600억 원대
최근 5년간 불법주정차 연계형 사고 발생빈도가 연평균 22.8% 늘고, 지급보험금은 27.7%나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3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자사 불법주정차...
2018-05-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더케이손해보험, '스승의 날 선생님 응원 이벤트' 성료
더케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더케이(The-K)손해보험은 스승의 날을 맞아 진행한 '선생님 응원 이벤트'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먼저 임용 3년 이내 신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학교 자...
2018-05-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오릭스-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MG손해보험 인수 검토
오릭스-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지급여력비율 하락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MG손해보험 유상증자 및 인수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3일 IB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릭스-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최근 MG손보 매각...
2018-05-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