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보험사 영업손실 확대…당기순이익 전년대비 5800억 원 감소
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이 거둔 당기순이익이7조2,742억 원으로, 보험영업 손실이 확대되어 전년 대비 5,800억 원(△7.4%) 감소했다. 먼저 생명보험사들의 경우 4조3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19억원(3.1%) 증가했...
2019-02-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토스와 미니보험 판매·협업 MOU 체결…디지털 혁신 가속화
한화생명이 디지털 금융에 친숙한 2030세대 고객층 확보를 위한 보폭을 확대한다. 대형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디지털 금융플랫폼 토스와 손 잡았다. 한화생명이 글로벌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
2019-02-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 단계별 치매보장 강화·간편심사 도입 치매보험 신상품 출시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단계별 치매보장을 강화하고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신한간병비받는간편한치매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
2019-02-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유턴’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채널 혁신 집중
신한생명의 차기 사장으로 내정됐던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사진)이 신한생명 사장직을 최종 고사하면서, 오렌지라이프는 정문국 사장과의 동행을 조금 더 이어가게 됐다. 정문국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 ...
2019-02-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ABL생명, '나눔의 날' 맞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ABL생명은 지난 21일 올해 첫 ‘나눔의 날’을 맞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보육원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ABL생명 직원과 14명의 대학생 인턴들은 ‘꿈나...
2019-02-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라이나생명, 사내 소통 강화를 위한 임직원 기자단 발족
라이나생명보험이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전파하고자 사내 기자단을 운영한다. 라이나생명은 영업, 재무, IT, 마케팅 등 부문별로 총 10명의 직원들을 선발했고 해당 직원들은 1년간 사내 ...
2019-02-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영업조직 전문 관리자 도입해 경쟁력 강화 나선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영업조직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문 영업관리자 제도’를 도입하고 경력직 관리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해부터...
2019-02-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 약관의 딜레마 “상품 만들 때는 없었던 치료법 계속 늘어나”
“상품이 처음 개발됐을 때만 해도 암은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은 현대 의학의 발달 덕분에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보험의 보장 내역도 늘어나고, 약관도 복잡해질 수밖에 없죠.” ...
2019-02-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보육원·저소득층 대학생에 ‘희망다솜장학금’ 전달
교보생명은 보육원, 저소득층 가정 새내기 대학생 20명을 포함, 총 80여 명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
2019-02-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과 함께 베트남 봉사활동 실시
무더운 날씨와 5시간이 넘는 긴 이동거리에도 베트남 산간지역 가정을 위해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발벗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9일(화)부터 오는 23일(토)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
2019-02-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건보공단-인구보건복지협회, ‘남성육아참여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은 2월 21일(목) 건보공단 서울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조성 및 남성 육아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
2019-0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자본확충 회심의 카드 IPO, 신창재 회장-FI 갈등에 물 건너갈까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들이 빠르면 이달 내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위한 중재신청을 검토하자, 신 회장 역시 이들을 상대로 법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나서면서 상황이 점입가경으로...
2019-0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호킹졸업식 지원 “한국의 호킹들 입학과 졸업을 축하합니다”
올해 3월 연세대 국문과에 입학하는 김소정 양(18세)은 근육에 점점 힘이 빠지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환자다. 김양은 지난 2002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
2019-0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5개 지정법인에 출연 약정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 5개 단체를 선정해 약 8억원의 출연금을 전달하는 등 2019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지정법인 지원사업은 매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2019-0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디에셋 '자본증권 아시아 최고 보험사 상' 수상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은 홍콩 주재 아시아 금융 전문지인 디에셋(The Asset)으로부터 ‘2018년 자본증권 발행부문 아시아 최고 보험사상’을 수상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4월 10억달러 규모로 해외신종자본...
2019-0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부활한 금감원 종합검사, ‘보복성’ 논란에 삼성생명 피해갈까
금융감독원이 20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4년 만의 ‘종합검사’ 부활을 알리면서, 일찍이 윤석헌 금감원장이 ‘소비자 민원의 온상’으로 지적했던 보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윤석헌 원장은 취임 직후 ‘소...
2019-0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요양보호사와 간담회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지난 18일 원주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어르신의 노후 돌봄과 가족의 부담완화를 위해 ‘돌봄의 제도...
2019-02-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ABL생명, 직원 실제 보험금 지급 사례 담은 감동 영상 공개
ABL생명은 자사 직원의 실제 보험금 지급 사례를 담은 감동 영상 ‘우리가 만난 기적’을 제작해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영상은 현재 ABL생명에 재직중인 한 직원이 과거 ABL생명에 가입...
2019-02-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AIA생명, 손흥민·토트넘 선수들과 함께 직장인 건강전도사로 나선다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손흥민 선수를 포함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 명문 구단 토트넘 핫스퍼 선수들과 함께 직장인 건강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AIA생명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건강을 책임지...
2019-02-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건보공단, '종일 방문요양’으로 치매 수급자 돌봄 부담 완화 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치매국가책임제 확대의 일환으로 ‘24시간 방문요양’이 ‘종일 방문요양’으로 개편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치매수급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의 일상생활 및 휴식을 지원하기...
2019-02-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기업공개 앞두고 'FI 손배 중재' 암초…"IPO 영향은 제한적"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들이 빠르면 이달 내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위한 중재신청에 나설 것으로 전해지면서, 신 회장의 고민이 커져가고 있다. 아직까지 FI들은 손해배상을 ‘...
2019-02-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재상 신임 대표이사 내정, 하만덕 부회장과 투톱 체제...김재식 사장 미래에셋대우 이동
미래에셋생명은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소집하고, 변재상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최종 선임은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하만덕 부회장, 변재상...
2019-02-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푸르덴셜생명, KMAC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년 연속 1위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외국계보험 산업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
2019-02-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수원, 제 18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실시…시험대비과정 운영
보험연수원이 오는 5월 18일 보험업계 유일의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의 제18회 자격시험을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시신청은 오는 4월...
2019-0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B생명보험, KB손해보험과의 첫 교차상품 포함 연금보험 2종 출시
KB생명보험(사장 허정수)은 18일 ‘무배당 KB월지급식 ELS변액연금보험'과 '무배당 KB참쉬운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 KB월지급식 ELS변액연금보험'은 펀드운용 수익이 최초 발생하는 3개월 후부터 이...
2019-0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상부터 CEO 임기만료까지, 보험사 컨퍼런스 콜 관전 포인트는
주요 상장 보험사들의 지난해 실적 컨퍼런스 콜 주간이 다가오면서, 각 컨콜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갈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20일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삼성생명·한화생명·DB손해보...
2019-0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