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총괄’ 어깨 무거워진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다보스 포럼에서 새 먹거리 모색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이자 한화의 금융계열사를 이끌어갈 차기 주자로 손꼽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는 지난해 말 인사를 통해 한화생명의 미래혁신·해외총괄 부문을 맡으며 CEO로서의 시험대에 올랐다. ...
2019-01-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인터넷은행 진출 재도전 결실 맺을까
지난 2015년, KT-우리은행 등과 손잡고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을 구축하려다 이를 철회했던 교보생명이 다시 한 번 인터넷은행 설립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SBI홀딩스, 키움증권과...
2019-01-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업계, 성장 가능성 큰 베트남 시장 주목...박항서 매직·e스포츠 열풍에 ‘동반상승’
현대해상·미래에셋생명 등 주요 보험사들이 시장 포화로 인해 성장정체에 빠진 국내 보험업계에서 눈을 돌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베트남 시장은 특히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성대규 보험개발원장 "인슈어테크 상품개발 적극 지원…합병증 예측모델 활용"
2019년 보험업계의 가장 중요한 먹거리로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가 떠오르고 있다. 사실상 성장정체 및 포화상태에 접어든 보험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슈어테크 도입을 통해 상품과 서...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들을 돕기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23일 진행했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ABL생명, 보험업계 최초 국내 및 해외 공항라운지 서비스 제공
ABL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자사의 기준을 충족한 고객들에게 국내와 해외 공항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ABL생명은 지난 22일 세계적인 영접 및 환송 서비스회사인 ‘드래곤패스(Drag...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오렌지라이프 신규고객 60% 이상 ‘모바일 증권’ 선택…블록체인 적극 도입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증권’이 론칭 3개월만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FC(재정 컨설턴트)채널을 통한 신계약 청약 고객의 60% 이상, 즉 3명...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B생명 이태운 사장 "업계 최고 수준 고객중심경영 지속할 것"
DB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태운)은 지난 18일 DB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전 임원, 영업현장 관리자 및 본점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2018년...
2019-01-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와 맞손…인슈어테크 행보 박차
하나생명(대표 주재중)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와, 건강관리 보험 상품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직장인 건강관리와 보...
2019-01-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AIA생명 차태진 대표 "파격과 혁신으로 선진화된 보험 서비스 제공할 것"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올해 AIA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21일(월) 오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임직원들과 ‘센테니얼 타운홀’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 비즈니스 전략 및 비전을 공표했다. 이번 타운홀...
2019-01-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업계 최초 직무급제 시행안 포함 2018 임단협 중노위 조정결정
교보생명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1월 말 잠정 합의된 임단협 사항에 대해 노조원 찬반 투표를 실시하였으나 반대 우세...
2019-01-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19 치매보험 전쟁下] 치매보험 상품은 대동소이? '차별화 요소' 찾아라
[기해년 보험업계의 포문을 연 것은 경증치매 및 간병보험 열풍이었다. 회사 크기를 막론하고 새해에만 6개가 넘는 보험사들이 치매보험 신상품을 선보였으며, 아직 상품을 출시하지 않은 보험사들도 상품을 준비하고...
2019-01-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 중장기 성장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 실시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이 1월 18일(금)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019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전사 사업목표 필달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을 비롯해 홍재은 ...
2019-01-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장기요양·단계별 치매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간병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오는 23일부터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와 치매를 보장하는 '삼성생명 종합간병보험 행복한 동행‘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또는 중증치매를 보장하며...
2019-01-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상태 자가진단 서비스 '우리집 재무건강 5분 체크인' 제공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신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건강검진을 받듯이 가계의 재무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개선시킬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주는 자가진단 서비스인 ‘우리집 재무...
2019-01-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 사기 10년새 3.6배 늘었다…지난해 상반기에만 4000억 원 누수
사무장병원 등을 중심으로 한 실손의료보험 관련 보험사기가 급증하면서, 보험사기 적발 규모가 지난 10년 동안 약 3.6배로 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험연구원 변혜원·김석영 연구위원은 '국내 보험사기 ...
2019-01-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 디지털 혁신으로 활로 모색
하나생명은 하나금융지주가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보험 계열사다. 그러나 하나금융지주는 KB금융지주가 손해보험업에서, 신한금융지주가 생명보험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과는 달리 보험업에 큰 공을 기울이...
2019-01-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TV 속 보험 광고 시간 비중 31.2%, 타 광고 대비 압도적…광고 독점 우려
TV광고 중 금융보험‧증권 분야의 광고시간 비중과 건당 광고길이가 최대 수준이고, 이들 중 보험(생명보험 및 손해보험)광고가 압도적으로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험의 광고시장 독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
2019-01-20 일요일 | 장호성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 가입…농협생명 지원사격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본사 집무실에서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의 신상품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에 가입했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생명의 치매보험은 가벼운 치매증상부터 보장하는 등 혜...
2019-01-20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자살보험금 저승사자’ 이성재 부원장보 귀환, 즉시연금부터 종합검사까지 보험업계 '긴장'
지난 2016년 자살보험금 사태 당시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던 생명보험사들을 상대로 고강도 제재를 가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으로부터 백기를 받아냈던 ‘저승사자’ 이성재 국장이 신...
2019-01-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건보공단, 요양급여비 등 2018년도 연간지급내역 제공…세무신고 편의성 제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8일부터 병ㆍ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하여 요양급여비 등 2018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
2019-01-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업 발전 위해서는 규제 개혁 필수"…공동재보험·빅데이터 등 새 먹거리로
급변하는 보험 산업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공동재보험을 통한 리스크 관리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원장 한기정)과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는 18일...
2019-01-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헬스케어부터 블록체인 활용까지, 규제 샌드박스가 보험업계에 미칠 영향은
정부가 한정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모래놀이를 하는 놀이터 모래밭처럼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규제를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지역 내에서 면제해주는 제도인 ‘규제 샌드박스’ 시행을 알리면서 첫 날에만 19건...
2019-01-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입사원 연수도 주 52시간 지켜요" 한화생명, 워라밸 문화 실천 앞장
주52시간 근무제 도입과 디지털 기술 발달이 신입사원 입문교육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기존 합숙과 야간에도 이어지던 교육이 정시에 퇴근하고 주말엔 집으로 돌아간다. 디지털 기술 발달은 강의식 주입 교육에...
2019-01-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 홍재은 사장, 일일 콜센터 상담사 체험으로 현장소통 행보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스마트콜센터를 찾아 콜청취를 체험했다. 신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콜센터 체험은 고객 최접점에서 일하는 NH농협생명 스마트콜센터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
2019-01-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19 치매보험 전쟁上] 고령화 사회·치매환자 100만 시대...치매국가책임제 시행도 영향
[기해년 보험업계의 포문을 연 것은 경증치매 및 간병보험 열풍이었다. 회사 크기를 막론하고 새해에만 6개가 넘는 보험사들이 치매보험 신상품을 선보였으며, 아직 상품을 출시하지 않은 보험사들도 상품을 준비하고...
2019-01-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