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도 대출 조이기 나서…연말까지 마통 신규 대출 중단
최근 은행들이 연말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나선 가운데 카카오뱅크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마이너스통장 신규 대출을 중단한다.카카오뱅크는 오늘(17일) 오전 6시부터 오는 31일 연말까지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규 신청...
2020-12-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롯데멤버스와 디지털 금융혁신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멤버스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롯데멤버스는 금융과 유통 데이터를 결합한 융복합 금융상품 개발부터 디지털 ...
2020-12-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4대 시중은행 만난 이낙연 “예대금리차 완화 힘써달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4대 시중은행에 예대금리차(예대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 완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들의 은행 대출 이자 부담도 덜어달라고 부탁했다. 이 대표는 이...
2020-12-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 전문직 대출 한도 최대 5000만원 축소 방안 검토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발맞춰 전문직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의 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달 말이나 내년 초부터 대출의 기본 한도를 최대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16일 금...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 부경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전달…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지원
Sh수협은행이 16일 국립 부경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경대학교는 해양·수산 분야 연구와 교육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지닌 대학교로, Sh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발전기금을 ...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일자리 창출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조직 체계도 세분화
신용보증기금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체계를 설계하고, 조직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신보는 ‘일자리창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사회적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 추진 체계가 직...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활용 ‘하나글로벌캠퍼스’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16일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제공한다고 밝혔다.‘하나글로벌캠퍼스’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소재 하나드림타운 내에 조성된 그룹 인재 육성...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대표에 황만순 CIO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대표에 황만순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선임됐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1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황만순 CIO를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에 임명했다. 황만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
2020-12-16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이석로 한투신탁운용 부사장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이석로 한국투자신탁운용 부사장이 선임됐다. 16일 한국금융지주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석로 한투신탁운용 부사장을 신임 한국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임명했다. 이...
2020-12-16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기보, 일자리창출지원 프로그램 가동…고용 활성화 지원 확대
기술보증기금의 우대보증을 지원받은 일자리창출기업이 보증지원 이후 2개년간 총 51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기보에 따르면 일자리창출기업의 매출액 증가율과 총자산 증가율을 포함한 성장성 ...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54세 이상 명퇴…3년치 연봉+학자금 등 지급
우리은행이 만 54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시행한다. 퇴직금에 최대 3년치 연봉과 학자금 지원 등 지난해와 비슷한 조건을 내걸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노사는 올해 명예퇴직 실시안에 ...
2020-12-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베트남은행, 현지 영업점 3개 추가 개점…총 41개 영업망 구축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현지 영업점을 3개 추가 개점하면서 베트남 내 영업점이 외국계 은행 최다인 41개를 늘렸다.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호치민시에 9군 지점과 투띠...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제4기 혁신 아이콘 기업 600억 보증 지원…5개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이 제4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미래 유니콘 5개 기업에게 최고보증한도를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해 총 6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바...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인슈어런스, 보험 무경력 신입 뽑았는데 고객만족도↑…보험분석매니저 30명 추가 채용
토슈인슈어런스가 연말 정규직 신입 보험분석매니저 3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보험업계 경력이 전혀 없는 신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음에도 고객 만족도 제고, 성과 향상이 나타나서다.토슈인슈어런스는 고객 중심의 ...
2020-12-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바로고, 아리따움에 2시간 내 배송 서비스 제공
바로고가 아리따움에 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16일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과 배송 대행 계약을 체결, 단독으로 서비스를 ...
2020-12-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코픽스 다시 상승 곡선…시중은행, 16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 ‘일부’ 상승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를 기록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90%로 전월 대비...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우대 비대면 신용대출…최대 연 1.3% 금리 혜택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를 우대하는 비대면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아이원(i-ONE) 중기근로자우대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급여를 받는 모든 직장인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0.9%까지, ...
2020-12-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은행·국토부, 국토교통 분야 중기 자금지원 업무협약
IBK기업은행은 15일 국토교통부 및 국토부 산하 7개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과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지원 상생...
2020-12-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기업 고객 전용 ‘우리원뱅킹 기업’ 출시
우리은행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기업 전용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우리원(WON)뱅킹 기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원뱅킹 기업은 기업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원터치기업 모바일뱅킹’ 앱을...
2020-12-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산은, 2차전지 스타트업 에스엠랩에 150억 지원
산업은행은 2차 전지 양극재 기업 에스엠랩에 150억원 규모의 초기 양산시설 구축용 시설자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앱랩은 다결정 위주의 2차 전지 양극재 시장에서 단결정 방식 제조 관련 핵심기술을...
2020-12-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몸집 줄이는 은행들] “많이 벌었을 때 내보내자”…연말 감원 바람
올 연말도 은행권에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 은행들이 비대면 시대를 맞아 몸집 줄이기에 고삐를 죄면서다. 은행들은 퇴직금 규모를 늘리거나 대상자 범위를 넓히면서 강도 높은 희망퇴직에 나서고 있다. 올해 신종 ...
2020-12-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몸집 줄이는 은행들] “규제 전 없애자”…문닫는 점포 올해만 200개 넘어
은행권 점포 축소가 가속화하고 있다. 비대면 금융거래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데다 디지털 전환이 은행들의 공통 생존전략이 된 영향이다. 금융당국이 점포 폐쇄에 제동을 걸고 나선 가운데 은행들은 본격적인 규제가...
2020-12-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모바일 VFX 라이브러리 플랫폼 클랩, 특허 2건 출원
모바일 VFX(Visual Effect) 라이브러리 플랫폼 클랩(Clllap)이 특허 2건을 출원했다.클랩을 운영하는 스파크엑스는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VFX를 활용한 Mob(모바일) 자동편집...
2020-12-1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DGB금융, 주주 대상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주주 권리 제고 차원
DGB금융그룹이 15일 사외이사 후보군을 다양화하고, 주주 권리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DG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