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뱅킹 기업은 기업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원터치기업 모바일뱅킹’ 앱을 전면 개편한 맞춤 금융서비스 앱이다. ▲고객별 맞춤형 메인화면 ▲비대면 대출 서비스 제공 ▲최대 500건 대량이체 기능 ▲간편잔액채우기 기능 등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는 계좌정보 및 추천 상품 중심의 화면 구성, 법인사업자는 자금 승인·결재, 자금리포트 중심의 맞춤형 메인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간편 잔액 채우기를 통해 거래 중 잔액 부족시 메뉴 이동이나 별도 인증 없이 이체해 잔액을 채울 수 있다.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및 외환 거래 등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고 모바일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해 사업장의 자금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금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는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개설에서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가입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디지털 OTP 발급도 기업 뱅킹 앱 최초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원뱅킹 기업은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