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0 실적] 전북은행, 이연법인세 순익 감소 방어
코로나 추가 충당금으로 시중은행 순익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가운데, 전북은행은 오히려 순익이 증가했다. 과거 이연법인세가 발생해 법인세 비용이 절감되면서 순익에 영향을 미쳤다.J8일 JB금융지주 2020년...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올해 순익 목표 3940억…비은행 M&A 지속 검토”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그룹 당기순이익 목표로 3940억원을 제시했다. 또 최우선 경영 과제 중 하나로 이익경비율(CIR)을 50% 이하로 관리하기로 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비은행 부문 인수합병(M...
2021-02-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하이투자증권 효과’…DGB금융 작년 비은행 순익 비중 40%대
DGB금융지주가 하이투자증권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순익이 증가했다. 코로나 여파로 은행 부분 순익을 하이투자증권 등 비은행에서 만회했다는 분석이다. 비은행 계열사 순익 증가로 비은행 비중도 40%로 뛰었다.8일 ...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JB금융, 작년 순익 ‘역대 최대’…배당 20%로 확대(종합)
JB금융지주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출 성장과 비이자이익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호조에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주주배당금 비율)은 20%로 높아졌다. 주당 ...
2021-02-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DGB금융, 2020년도 누적 순익 3323억원…비은행 실적 견인
DGB금융지주가 작년 누적순익 332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다.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등 비은행 부분 성장이 돋보였다.DGB금융그룹은 작년 지배주주 지분 기준 3323억원 당기순익을 기록했다고 8일...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JB금융, 작년 순익 3535억 ‘역대 최대’…캐피탈 호조
JB금융지주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출 성장과 비이자이익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JB금융은 작년 4분기 654억원을 포함해 지난해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
2021-02-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 LH와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 협약 체결
신한은행이 LH과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은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민간...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보, 혁신 스타트업 대상 공공구매 특례보증 시행
기술보증기금이 혁신 스타트업 대상 공공구매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기보는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하나 납품실적이 없는 스타트업 제품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도와주기 위한 '공공구매 특례보증'을 8일 시행했다고 밝...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은행, 기보와 '수출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수출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했다.하나은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 실적이 감소돼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에 위기 극복을 위한 유동성을 지원하고자 기술보...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PGIM 픽스드인컴, 김용덕 대표 영입…아태지역 서비스 강화
글로벌 채권 운용사인 PGIM픽스드인컴이 김용덕 대표를 신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 담당 첫 임원으로 선임된 김용덕 대표는 홍콩에 상주하며 한국 기관비즈니스 업무를 이끌면서 헬렌 창(Helen Chang) 아태지...
2021-02-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T텔레캅, 장지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KT텔레캅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장지호 전 KT DS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장지호 사장은 1993년 KT에 입사해 네트워크품...
2021-02-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농협은행, 상반기 340명 신규 채용…이달 22일까지 지원서 접수
NH농협은행은 34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일반 및 정보기술(IT)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일반분야는 시·도 단위로 구분해 채용을 진행한다.지역적 특수성이 있는 경북 울릉...
2021-02-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웹케시, 경리나라 가파른 성장에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달성
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B2B 금융 핀테크 상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웹케시는 지난 3일 2020년 잠정 실적을 공시했으며, 매출액 728억원과 영업이익 14...
2021-02-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업은행 제재수위 경감…신한·우리 제재심 촉각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 징계 수위가 중징계에서 경징계로 낮아지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도 제재심에 결과가 달라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금융감독원...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저금리·코로나 충당금 여파…시중은행 순익 줄줄이 하락
저금리, 코로나 충당금 여파로 시중은행 순익이 줄줄이 하락했다. 원화대출금은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나 저금리로 순이자마진(NIM)이 줄고 코로나 충당금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서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자영업자 상생 파트너 은행 ① 허인 KB국민은행장, 자영업자 비대면 서비스 총력
은행에서는 ESG경영 일환으로 자영업자에게 무료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은행에서는 방문 서비스, 비대면 상담을 강화해 상생 기조를 이어갔다...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조 마이데이터 시장 (1) 허인·진옥동 행장, ‘통합자산관리’ 고도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대가 5일 본격 개막했다. 본허가 문턱을 넘은 기업들은 20조원에 달하는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 선점 경쟁에 뛰어든다. 은행권에서는 KB국민·우리·신한·NH농협·SC제일은행이 서...
2021-02-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마이데이터 ‘중심’ 핀테크, 서비스 고도화 집중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본인가를 통과한 28개사가 표준 API 구축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제공받...
2021-02-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경청·숙의·중립 지키는 윤관석 정무위원장
윤관석 정무위원장은 현장을 중요시한다.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대방이 의견을 ‘숙의’하고 이견이 있을 때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게 그의 신조다. 이를 위해 윤관석 정무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월 1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1위
2월 1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1-02-07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1.30%…케이뱅크 ‘코드K’ 1위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30%로 나타났다. 초저금리 장기화에 시중은행들은 예금금리를 꾸준히 깎고 있는 반면 인터넷전문은행들은 금리를 높이면서 수신고객을 유치하는 기회...
2021-02-07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서금원 서비스 혁신 2년…“작년 맞춤대출 서비스 2018년 대비 4.6배 증가”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금융서비스 혁신 2년 성과를 발표했다. 서금원은 고객중심 서비스 혁신이 통했다고 분석했다.서민금융진흥원은 ‘고객 중심의 서민금융서비스 혁신 2년’ 성과를 7일 발표했다.서금원은 지난 2...
2021-02-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 설 맞이 청약저축 가입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이 설 맞이 청약저축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우리은행은 3월 26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청약저축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주...
2021-02-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수출입은행 “1분기 수출 전년동기대비 10~12% 증가 전망”
1분기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0~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2% 증가해 1450억 달러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7일 밝혔다.수은은...
2021-02-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 “중기·소상공인 코로나 위기극복 최우선”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소상공인 코로나 위기극복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IBK기업은행은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비대면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주요...
2021-02-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