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부회장 “믿고 오래 쓰는 스마트폰 만들어 신뢰 보여야”
LG전자가 1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에서 현판식을 열고 LG 스마트폰의 철저한 사후지원을 다짐했다.이번 현판식에는 조성진 부회장, 황정환 MC사업본부장(부사...
2018-04-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순환출자 해소 본격”…삼성SDI, 삼성물산 주식 전량 처분
삼성SDI가 삼성물산 보유주식 404만 2758주를 전량 매각하면서 삼성의 순환술자 해소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SDI는 10일 공시를 통해 “삼성물산 주식 404만 2758주를 5821억 5715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며...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심상정 의원 “삼성 노조 와해는 기본권 유린…헌법에 중대한 도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0일 삼성 노조와 공동 선언을 열고 검찰에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10일 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삼성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을 요청한다”며 “정관계, 법...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G7씽큐’ 내달 2일 공개…어떤 모습일까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선보일 차기 전략 스마트폰을 ‘G7씽큐’로 확정한 가운데,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G7씽큐는 다음달 2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잇단 악재 속 ‘관리의 삼성’ 자부심 균열
그간 삼성은 ‘관리의 삼성’을 통해 1등 자리에 올랐다고 자부해왔다. 무노조 경영, 직원관리, 노하우축적 등이 그 결을 같이 한다. 그러나 노조와해 의혹, 삼성증권 배당오류 등 연이은 악재가 겹치면서 이 같...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G7씽큐’ 확정…내달 2일 공개
LG전자가 차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브랜드를 ‘G7씽큐(ThinQ)’로 확정했다. G 시리즈에 ThinQ 브랜드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ThinQ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LG...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노조 “검찰, 노조와해 공작 낱낱이 밝혀야”
전국금속노조 및 시민단체가 9일 검찰이 5년간 묵힌 삼성의 노동조합 와해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금속노조와 참여연대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제 6회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작
삼성전자가 9일부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2018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공모전을 시작한다.‘삼성 투모로우 솔루션(Samsung Tomorrow Solutions)’은 우리 사회의 불편함을 찾고 이...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LG디스플레이 ‘CITE 2018’서 차세대 OLED 기술력 과시
LG디스플레이가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제6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 2018’에 참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된 OLED를 선보인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CITE 2018’은 중국 공신부와 선전...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레드닷 어워드’ 최고상 2관왕…본상 19개 수상
LG전자가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최고상 2개를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프로레인지 오븐과 초고화질 프로젝터...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황정환 데뷔작 ‘LG G7’ 성공할까
LG전자가 이르면 이달 말 차기 전략 스마트폰 ‘G7’을 선보일 것으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실적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특히 올해부터 사업부를 새롭게 이끌게 된 황정환 부사장...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부회장, 출장 마치고 7일 귀국…‘인공지능’에 골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간의 해외 출장을 마치고 국내로 복귀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7일 오전 3시 40분께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전세기에 오른 뒤 오전 6시 6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
2018-04-08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냉장고, 유럽 최고 제품으로 평가 받아
삼성전자 냉장고가 최근 유럽 각국의 소비자 전문 매체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았다.우선 1도어 타입 모듈형 냉장고는 덴마크·스웨덴·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소비자 연맹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8-04-08 일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독일 명품가구사와 맞손…초프리미엄 가전 선봬
LG전자가 독일에서 명품가구회사들과 협업해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의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토네트컨셉갤러리, 플라이너바이아키테르, 클릭 등 독일의 명품가구회사들...
2018-04-08 일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1분기 잠정 영업익 1조 1078억원…전년比 20.2%↑
LG전자가 연결기준 매출 15조 1283억원, 영업이익 1조 1078억원의 2018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역대 1분기 가운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20.2%씩 ...
2018-04-06 금요일 | 김승한 기자
대유위니아 ‘레트로 대전’ 복고 디자인 최대 30% 할인
대유위니아가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에서 ‘대유위니아 레트로 대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레트로 대전’은 대유위니아의 복고풍 디자인 제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트렌디한...
2018-04-06 금요일 | 김승한 기자
김기남·고동진·김현석 삼성전자 신3톱,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를 이끄는 3부문장 김기남 사장(DS부문장), 고동진 사장(IM부문장), 김현석 사장(CE부문장)이 올해 1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6일 삼성전자는1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2018-04-06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스마트폰 질주’ 4분기 연속 최대 실적 경신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호조와 스마트폰 신작 출시 효과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6일 삼성전자는1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5조 6000억원을...
2018-04-06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1분기 잠정 영업익 15조 6000억원…전년比 57.58%↑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5조 6000억원의 2018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분기(65조 9800억원) 대비 9.06% 감소했으나, 전년동기(50조 5500억원) 대비 18.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8-04-06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치매·난치암 치료 등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과제 31개 선정
삼성전자가 연구비를 출연해 지원하는 미래기술육성사업의 2018년 상반기 지원과제 31개가 선정됐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에 시작해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의 3개 연구분야에서 매년 3차례에 걸쳐 지...
2018-04-0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성능·편의성 높인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출시
LG전자가 신선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능은 더욱 업그레이드한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LG전자가 5일 선보인 2018년형 디오...
2018-04-0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슈퍼호황’에 채용 6000명 증가
반도체 슈퍼호황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신규 채용에서 약 6000명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양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섬전자 DS(디바이스솔...
2018-04-04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컬링 ‘팀 킴’의 위력…LG 코드제로 유튜브광고 500만뷰 돌파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 ‘팀 킴(Team Kim)’이 모델로 출연한 LG전자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광고 시리즈가 보름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넘었다. 지난 달 17일 공개된 첫 광고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
2018-04-04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노조 “노조와해 책임 물어야”…의혹 3년 만에 재수사
검찰이 삼성의 노동조합 와해 의혹 문건을 무더기로 발견하고 재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밝혀지자 삼성 4개 계열사 노조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금속노조 산하 삼성전자서비스지회·삼성지회·삼성웰스토리지회...
2018-04-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부회장, 유명 셰프 SNS에 등장…유럽 이어 캐나다행
해외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캐나다 토론토의 한 식당에 등장했다. 2일 한국계 유명 요리연구가인 아키라 백(한국명 백승욱)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이 부회장과 어깨동무...
2018-04-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파워건’ 2018년형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기능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파워건’ 2018년형 신제품을 전격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150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파워건150’ 뿐만 아니라 130와트 흡입력의 ‘파...
2018-04-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