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갤럭시S9 판매 부진에 2분기 영업익 34.2% 감소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이 갤럭시S9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감소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31일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IM(IT·모바일)부문 매출과 영업이...
2018-07-31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2분기 시설투자 규모 8조원…반도체 6조 1000억원
삼성전자가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총 8조원의 시설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분기 시설투자 총 8조원 중 반도체 부문에서 6조 1000억원, 디스플레이에서 1조 1000억원을 투자했...
2018-07-31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4조 8700억원…전년比 5.71%↑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58조 4800원, 영업이익 14조 8700억원의 2018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는 메모리가 호조를 이어갔지만,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판매가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2018-07-31 화요일 | 김승한 기자
백운규 장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장 방문…반도체 위협요인 대응 논의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SK하이닉스 이천공장과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날 백 장관은 반도체 산업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
2018-07-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음악산업 플랫폼 ‘뮤지카’ 정식 공개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음악 산업 플랫폼인 뮤지카(Muzika)가 자사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뮤지카는 글로벌 창작곡·악보 플랫폼 마이뮤직시트와 종합 피아노 포...
2018-07-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에티오피아 농촌마을 115가구 화장실 설치
LG전자가 에티오피아 농촌마을에 화장실을 설치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LG전자는 올해 초부터 에티오피아 LG희망마을의 주민들에게 화장실을 직접 짓는 방법을 교육한 데 이어 화장실 설치에 필요한 목재, 철판지...
2018-07-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SDI, 2분기 영업이익 1528억원…전분기 대비 112.2%↑
삼성SDI가 매출 2조 2480억원, 영업이익 1528억원의 2018년 2분기 경영실적을 30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391억원(17.8%), 영업이익은 808억원(112.2%)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전...
2018-07-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200만원대 스마트폰 ‘시스니처 에디션’ 출시…300대 한정
LG전자가 초(超)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품격을 담은 두 번째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이달 30일부터 2주간 예약 판매하고, 내...
2018-07-29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2018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개최
삼성전자가 27일 전국 6개 대학에서 중학생 1641명이 참가하는 ‘2018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열고, 이번 주부터 3주간 본격적인 합숙교육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전국 읍·면·도서...
2018-07-29 일요일 | 김승한 기자
블랙베리 ‘키투’ 국내 상륙…“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스마트폰”
알란르준(Alain Lejeune) 블랙베리 모바일 글로벌 대표가 올해도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해 블랙베리 키원 블랙에디션에 이어 올해 키투(KEY2) 출시 기념을 위한 이례적인 행보를 펼친 것이다. 27일 알란르준 대표...
2018-07-2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신규 메모리 반도체 공장 건설…3조 5000억원 투자
SK하이닉스가 확대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 본사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 신규 공장은 이천 본사 내 5만 3000㎡ 부지에 들어선다. 올해 말 공사를...
2018-07-2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경영 복귀 속도 붙나…대통령 이어 부총리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데 이어 내달 초 김동연 부총리와의 회동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를 두고 이 부회장이 공식적으로 경영에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지만, 아직 해...
2018-07-2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스마트폰, 13분기째 적자…“G7 효과 미미했나”
LG전자 MC사업본부(이동단말)가 올 2분기 흑자 전환에 실패하며 13분기째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G7씽큐 출시로 반등을 노리는 듯 했지만 매출감소 등으로 적자폭은 더욱 늘어났다. 26일 LG전자는 ...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TV·가전 ‘일등공신’…상반기 역대 최대실적 견인
LG전자가 TV·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견조한 실적은 물론,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다. 26일 LG전자가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5조 194억원, 영업이익 77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7710억원…전년比 16.1%↑
LG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 194억원, 영업이익 77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16.1% 증가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조 1424억원, 영업이익 1조 ...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분기 최대 실적 달성…3분기도 계속된다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영업이익률도 50%를 거뜬히 넘기며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26일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0조 3705억원, 영업이익 5조 5739억원의 달...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연간 D램 20% 낸드 40% 출하량 증가 목표”(종합)
SK하이닉스가 26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0조 3705억원, 영업이익 5조 5739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83%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영업이...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업계 최초 ‘2세대 10나노급 모바일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16기가비트(Gb) LPDDR4X(Low Power Double Data Rate 4X) 모바일 D램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유일 2세대 10나노급(1y) ‘8Gb DDR4 서버...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30분이면 세탁 끝”…삼성 ‘퀵드라이브’ 동남아서 인기몰이
삼성전자 ‘퀵드라이브(QuickDrive)’ 드럼세탁기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30분대의 빠른 세탁’이라는 장점을 살린 현지 마케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퀵드라이브’ 는 기존 드럼세탁기...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5조 5739억원…‘역대급 최대 실적’
SK하이닉스가 2018년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경영 실적을 경신했다. 매출액 10조 3705억원, 영업이익 5조 5739억원, 순이익 4조 3285억 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는 우호적인 메모리...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건조기, 여름철 맞아 인기몰이…매출 4배 증가
여름철을 맞아 삼성 건조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국내 건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 이후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용량 건조기‘그...
2018-07-2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소비전력 40% 낮춘 ‘통돌이세탁기’ 출시
LG전자가 에너지효율을 높인 프리미엄 통돌이세탁기 신제품을 선보이며 세탁기 시장을 선도한다. LG전자는 25일 프리미엄 통돌이세탁기 ‘블랙라벨 플러스’ 신제품 17종을 선보였다. 출하가 기준 74만 ~ 133만...
2018-07-2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손실 2281억원…적자폭 확대
LG디스플레이가 25일 2018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5조 6112억원, 영업손실 22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CD 패널 판가의 급격한 하락과 더불어 세트업체들의 보수적 구매 진행으로 인한 출하 감소로 ...
2018-07-2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반올림, 중재안 무조건 수용 합의…조정 공식 재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피해 노동자 단체인 반올림과 삼성이 이른바 ‘반도체 백혈병’ 분쟁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 중재에 합의했다. 삼성전자와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24일 충정로 법...
2018-07-24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옵테인 메모리’ 탑재 노트북 8월 출시…작업속도 2배↑
삼성전자가 인텔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탑재해 HDD의 사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삼성 노트북5’를 8월 출시한다. ‘옵테인 메모리’는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캐시...
2018-07-24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지역 청년 창업 돕는 ‘스마트 쿠킹대회’ 개최
삼성전자가 22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지역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제 2회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를 개최했다.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07-23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