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연매출 70조 시대 연다…월풀 제치고 글로벌 1위 기대감도
LG전자(대표 배두용)가 지난해 생활가전과 TV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7일 2021년도 연간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업계에서는 블랙프라...
2022-01-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시스템 ‘엣지 클라우드’로 국방 클라우드 시장 두드린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중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 현장에서 AIoT솔루션 전문기업 ㈜펀진과 ‘엣지 AI 시스템(Edge AI System)개발 협력을...
2022-01-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팔란티어와 손잡고 핵심사업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조선·해양 등 핵심사업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빅데...
2022-01-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폭스바겐, 주력 모델 8세대 골프-신형 아테온 출시
폭스바겐 8세대 골프와 신형 아테온이 5일 국내 출시하며 연초부터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첫 출시 이후 47년간 350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핵심 모델이다.신형 골프는 골프의 헤...
2022-01-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정우 “지주사 전환 후 철강 자회사 상장 안 해”…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확대 기대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이 지주사 전환 체체로 탄생하는 철강 자회사를 상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5일 주주들에게 보낸 주주서한을 통해 "포스코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더라도 물적분할한 철강회사...
2022-01-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컴위드, RBW와 ‘마마무 골드바’ 출시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김현수)가 유명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인 알비더블유(이하 RBW, 대표 김도훈·김진우)와 손잡고 마마무 골드바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마마무 골드바는 눈에 보이지 않...
2022-01-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CES 2022]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를 위한 동행 실천 돼야"
“미래를 위한 동행은 꼭 실천 돼야 한다. 다음 세대가 원하는 변화를 이루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키고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4일(현지시간) ‘미래...
2022-01-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CES2022] 한국타이어, 공기 없는 미래 타이어 '아이플렉스' 공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공기 없는 타이어 '아이플렉스'를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2022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아이플렉스는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다. 현대차는 핵...
2022-01-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CES2022]정의선 회장 "메타모빌리티(메타버스+모빌리티), 이동경험 무한 확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해 이동 경험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메타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했다.정 회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
2022-01-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국내 CSP 업계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
2022-01-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5G 주파수 추가 할당에 통신3사 신경전…"불공정" vs "편익 증진"
정부가 다음 달 5G 주파수 20MHz폭을 추가 할당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KT(대표 구현모),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주파수 추가 할당을 요청한 LG유플...
2022-01-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대한항공 ‘GREEN SKYPASS 프로젝트’ 선보여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4일부터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기후변화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GREEN SKYPASS(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오일뱅크 주영민 대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해 1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1조6700억 규모 선박 10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부회장 가삼현)이 1조6700억 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1만5000TEU급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아시아 소재...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OIL, 대한유화와 화학 원재료 ‘납사’ 공급 계약…高마진 등 석화부문 호조 기대
S-OIL(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이 대한유화와 화학제품 기초 원료인 납사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조원이 넘는 해당 계약은 올해 S-OIL 석유화학부문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OIL은 4일 대한유화...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 10억5천2백만 달러 페루 E&P 광구 매각 무산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이 석유개발(E&P)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사업모델 전환을 위해 추진해 온 페루 광구 매각이 무산됐다.SK이노는 지난 2019년 9월 플러스페트롤(Pluspetrol)과 페루 정부의 승인을 전제로 체...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밥캣, 칠레법인 매각…“시장 개척 성공, 딜러망 중심 영업체계 변경”
두산밥캣이 칠레에서 영업체계를 변경한다.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고 평가, 칠레 법인을 매각하고 딜러망 중심으로 해당 시장을 공략한다. 두산밥캣은 4일 칠레법인(Doosan Bobcat Chile Compact SpA)을 매각한다고 공...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넥슨·엔씨소프트, PC 게임서 '콘솔' 시장으로 눈 돌린다
국내 대형 게임사인 넥슨(대표 이정헌)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각 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카트라이더’와 ‘리니지’를 기반으로 한 콘솔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다양한 유저 확보에 나설 방침이...
2022-01-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만도, 세계최초 통합전자브레이크 'CES 혁신상'
만도는 자사 통합전자브레이크(IDB2)가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2에서 자동차 지능화 운송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IDB2는 세계 최초 일체형 통합 전자브레이크다. 기존 브레이크는 실린더·부스터 ...
2022-01-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국가의 동기부여로 기업 사회적 역할 확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국가의 동기부여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관 파트너십 또한 과거와 달리 정부가 도와주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상의...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기아, 4분기 판매 부진…반도체 이슈 언제까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작년 4분기 예상 보다 부진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여전히 심각했던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89만981대와 277만7056대를 판매했다. 양사 모두 작년...
2022-01-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기선, CES 2022 통해 글로벌 행보 첫발…해양 모빌리티 등 신사업 비전 밝힌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이 내일(5일) 개막하는 CES 2022를 통해 글로벌 경영 행보 첫발을 내디딘다. 그는 CES 2022서 연설을 진행, 현대중공업그룹의 해양 모빌리티 등 해양 신사업 비전을 밝힌다.4일 현대...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쌍용차, 파워트레인·커넥티드카 강화한 '렉스턴 스포츠' 출시
쌍용자동차는 4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는 작년 4월 출시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에 파워트레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커넥티트카 시스템을 추가 탑재한 상품성 개선 ...
2022-01-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CES서 최대 규모 전시관 마련…'미래 라이프스타일' 제안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AI·IoT·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
2022-01-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10년 올레드 TV 노하우로 프리미엄 TV 시장 선도”
올레드 TV 사업 10년차를 맞은 LG전자(대표 배두용)가 2022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차세대 올레드 TV 기술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세 L...
2022-01-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포스코, 신성장 R&D 컨트롤타워 ‘미래기술연구원’ 문 열어…최정우 “미래 위한 중요 이정표”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이 포스코그룹 신성장사업 R&D(연구개발) 컨트롤타워 ‘미래기술연구원’에 대해 그룹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포스코(회장 최정우)은 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 그룹 미래 신...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