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수면 진단 데이터' 활용한 스마트 가전 개발한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수면 진단 전문 슬립테크기업 에이슬립과 손잡고 고객의 수면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 가전을 개발한다. LG전자는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R&D캠퍼...
2022-12-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M', 소아암 환아 위해 2000만원 기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서비스 2000일과 크리스마스, 연말을...
2022-12-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넷마블, 국내 게임사 최초 'UNGC' 가입…ESG경영·사회적 책임 강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
2022-12-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글로벌 골즈 앱, 누적 기부금 130억원 돌파…출시 3년만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지속가능 애플리케이션 ‘삼성 글로벌 골즈(Samsung Global Goals)’를 통한 기부금이 누적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앱 ...
2022-12-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에너지평화, 서울시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장학금 전달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 취약계층에 장학금 전달하고 한파를 녹이는 겨울용품을 지원했다. LG화학은 26일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함께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2022년도 운영수익 6...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클룩과 축구 관광 수요 유치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클룩(KLOOK)과 함께 축구 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부터 내년 5월 1일(월)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전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헤어질 결심’ 핵심은 “新시장 개척”…SK, CES 2023서 친환경 시장 개척·선도
“미·중 패권다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 위기가 가속되면서 거의 모든 나라가 누군가와는 헤어진다고 생각하는 ‘헤어질 결심’을 했다. 지금까지는 제품을 잘 만들어서 싸게 팔면 ...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57년생 동갑 권영수·신학철, LG그룹 이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LG그룹 실적을 책임질 핵심 계열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들을 이끌고 있는 권영수 부회장과 신학철 부회장 역할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해지는 ...
2022-12-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63년생 토끼띠 홍은택 카카오 대표 “새해는 나의 해”
카카오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가혹한 1년을 보냈다. 연초부터 리더십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 현재 카카오를 홀로 이끌고 있는 홍은택 대표가 자리를 잡은 지는 이제 겨우 두 달. 남궁훈 전 대표는 지난 10월 15일 판...
2022-12-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HL만도 조성현號 ‘매분기 최대 실적’
HL만도(대표 조성현)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에 도전한다.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 사업이 자동차 수요 회복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는 것에 더해, 미래 핵심인 전동화 부품 사업에서 고객사를 다변화한 성과가 나오고 있...
2022-12-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항공 ‘호실적’ 날개 펴고…우기홍 사장 ‘연임’ 훈풍 탄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연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화한 여객 회복세로 영업이익 3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등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플스·엑스박스 준비하세요!” 2023년 기대되는 콘솔 신작은?
국내 게임사들이 PC와 모바일, 콘솔까지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간 국내 게임시장에서는 모바일 게임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최근 들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전용 게임기를 ...
2022-12-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사회] 포스코홀딩스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포스코인터내셔널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포스코케미칼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GS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롯데정밀화학
2022-12-23 금요일 | 홍지인 기자
KT·LG유플러스, '5G 28㎓' 주파수 취소 확정…SKT, 6개월 사용기간 단축
정부가 지난달 예고한 대로 KT와 LG유플러스의 5G 28㎓ 주파수 할당을 취소했다. SK텔레콤엔 사용기간 6개월 단축을 통보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
2022-12-2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시스템, 제주대와 우주·UAM 산업 '산학협력' MOU 체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우주산업 인재 양성과 UAM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한화시스템은 22일 오후 제주대학교에서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 ...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사장 승진 금호석화 3세 박준경, CNT 등 내년 미래 투자 지휘
2020년대 들어 시작된 재계 세대교체 바람은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에도 시작됐다. 최근 그룹 총괄 사장으로 승진한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장남 박준경 부사장(사진)은 내년부터 약 6조 원에 달하는 미래 투...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에버소울', 1월 5일 글로벌 출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모바일 신작 '에버소울'이 오는 1월 5일 출시된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전날(22일) ‘에버소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나인아크의 이건 대표와 김철희 PD가 직접 출연한 스페셜...
2022-12-2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누가 생존하나", 국내 OTT 시장 지각변동 시작
코로나19 시기 빠르게 성장한 OTT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국내 토종 OTT들은 2023년도가 '생존'을 결정 짓는 한 해라 이야기하며 다양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히 웨이브가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쏘며 본격...
2022-12-23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이재용 회장 “R&D센터, 베트남 산업 경쟁력 강화…한·베트남 협력 증진 기여”
2년 만에 베트남 출장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베트남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23일 하노이시 THT 지구에 위치한 베트남 R&D 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2022-12-2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조주완 LG전자 대표 “고객에 가치 인정받는 ‘미래 지향적인 사업구조’로 변화하자"
“새해에는 시장과 고객에게 가치를 인정받는 ‘미래 지향적인 사업구조’로 변화해 나갑시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사장)가 전날(22일)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 ‘CEO F·U·N Talk’에서 임직원들에게 신...
2022-12-2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에어서울, 성탄절 맞아 승무원 이벤트팀 ‘민트스타’ 출격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성탄절을 맞아,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2022년 새롭게 결성된 에어서울 기내 이벤트 특화팀 ‘민트스타’ 승무원들은 ...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에너지-네이버, 주유소 기반 AI·로봇 등 ‘미래 물류기술’ 개발 협업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네이버와 함께 주유소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도심 속 물류거점으로 육성하는데 뜻을 모았다.SK에너지와 네이버는 2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심물...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