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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럼프 승리' 공식 인증에 10만 달러선 탈환 [가상자산 통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7 08:35

美 상·하원 의회, 트럼프 대선 승리 인증

사진제공= 이미지투데이

사진제공= 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이 다시 10만 달러 선을 탈환했다.

미국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승리를 공식 인증하자 우호적 재료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한국시각)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 현재 비트코인(BTC)은 개당 10만2149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3.6% 가량 상승한 수치다.

2025년 새해 들어 비트코인은 9만 달러 중반대, 후반대를 거쳐 일주일 여 만에 다시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상회한 것은 지난 2024년 12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all time high)는 지난 2024년 12월 17일 10만8268달러 선이다.

미국 연방의회는 6일(현지시각)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 인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향후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친(親) 가상자산' 기조에 대한 기대감과 낙관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실제로 '트럼프 2.0' 정책에 가상자산 관련 공약이 어느 정도 반영될 지가 시세 동향에 관건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20일(현지시각) 공식 취임한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1억4000만원대 후반에서 상승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1억4977만원, 빗썸에서는 1억4974만원, 코인원에서는 1억4982만원, 코빗에서는 1억4983만원, 고팍스에서는 1억4941만원 선에서 비트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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