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권혁웅·이경근 대표 사내이사 선임…김동원 사장 이사회 진입 ‘관심'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②]
밸류업 정책, 금융사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회사 주요 의사결정을 집행하는 이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이사회 구성부터 각 회사 별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본...
2025-09-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인니 노부은행 주주로…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 [세계로 뻗는 K-보험]
그동안 국내 보험시장은 내수 시장 위주로 성장을 지속했지만,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 변화로 인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2025-07-0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한화생명 김동원, M&A 글로벌·GA 주도…밸류업은 관건 [오너 보험사 리뷰 ①]
오너 보험사들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경선 현대해상 전무는 작년부터 업무집행책임자로 조직과 인사에 변화를 줬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인 신중하씨는 작년 말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했다. 김동원...
2025-03-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동남아서 미국까지 영토 확장…글로벌 종합금융 박차 [한화생명 김동원 M&A 승부수(3)]
한화그룹 승계 방향이 정해지면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를 인수하는 등 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후 피플라이프를 필두로 한화저축은행을 최근에는 최고글로...
2024-12-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저축銀 인수로 맞춘 종합금융그룹 퍼즐…시너지 관건 [한화생명 김동원 M&A 승부수 (2)]
한화그룹 승계 방향이 정해지면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를 인수하는 등 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후 피플라이프를 필두로 한화저축은행을 최근에는 최고글로...
2024-12-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오너3세 한화생명 김동원·교보생명 신중하·현대해상 정경선 경영 본격화 外
보험사 오너 3세 김동원, 신중하, 정경선이 모두 보험사 임원으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인 신중하 팀장이 이번 교보생명 정기 임원인사에서 상무에 선임됐다. 신...
2024-12-1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업고 IPO 도전 [한화생명 김동원 M&A 승부수 (1)]
한화그룹 승계 방향이 정해지면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를 인수하는 등 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후 피플라이프를 필두로 한화저축은행을 최근에는 최고글로...
2024-12-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차남 김동원과 한화자산운용 찾은 김승연 회장…"글로벌 자산운용사 도약" 주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자산운용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이날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최고글로벌책임자), 김...
2024-11-0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매각 불발' 한화저축은행 한화생명 품으로…차남 김동원 금융지주사 진용 [금융 인사이드]
매각을 진행했던 한화저축은행이 결국 같은 계열사 한화생명 인수로 마무리한 가운데, 한화저축은행 인수를 두고 승계를 염두한 매각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인 김동원 사장이 금융...
2024-10-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글로벌 영토 확장…인니 노부은행 주식매매계약 체결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노부그룹과 노부은행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는 김동원 사장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한화생명은 지난 3일 자카르타에...
2024-05-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노부은행 지분투자…김동원 사장 인니 거점 동남아 확장전략 탄력
한화생명이 노부은행 지분투자로 은행업에 진출한다. 이번 진출을 발판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인도네시아 거점 동남아 확장전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2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23일 개최한 임시...
2024-04-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다보스 포럼서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 논의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다보스포럼에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회장과 대담을 했다.한화생명은 김동원 사장이 여섯 번째 다보스를 방문, CGO(최고글로벌책임자)로서 글로벌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넓히고 대담을 갖는...
2024-01-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승연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사장 승진…한화그룹 3세 승계 구도 탄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한화그룹 3세 승계 구도가 탄력을 받고 있다. 한화 갤러리아 부문 인적 분할도 이뤄지면서 장남 태양광·방산, 차남 금융, 삼남 유통 3세 승계 구도가 모양새를 갖...
2023-02-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 한화생명 김동원, 부사장서 사장 승진…해외사업 총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책임자(CDO)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동원 사장은 승진하면서 해외사업을 총괄하게 됐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부사장이었던 김동원 CDO는 사...
2023-02-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인니서 디지털 경쟁력 증명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겸 최고디지털책임자(CDO)가 인도네시아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화생명은 현지 재계 순위 6위인 리포그룹에 디지털금융 기술을 전수하고 선진 노하우를 넘겨받기로 했다. 1...
2022-11-1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김승연 차남 김동원 부사장, 한화생명 디지털·투자 진두지휘
생보 빅3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가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차남인 김동원 부사장이 오랫동안 한화생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진두...
2022-05-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그룹 차남 김동원 전무 한화생명 부사장으로
한화그룹 차남인 김동원 전무가 한화생명 부사장이 됐다. 일반적인 승진이 아닌 한화생명 임원 직제개편에 따른 결과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임원 직제개편을 실시, 지난 9일부터 임원 직제가 한단계...
2021-07-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아듀2020⑦ 한화그룹] 김동관・김동원・김동선, 3세 전면 등장…에너지・금융 ‘뉴한화’ 시동
한화그룹은 올해 오너 3세들이 전부 경영에 등장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사장을 필두로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 김동선 한화에너지 상무보는 에너지・금융을 중심으로 한 ‘뉴한화’에 고삐를 당긴다. ◇ 한...
2020-12-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3세 경영 부상 (下) 김동관·김동원, 에너지·금융 ‘뉴한화’ 고삐 당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수장 등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총수 등극 예고 등으로 국내 10대그룹 3세 경영이 물꼬를 틀었다. 한화도 마찬가지다. 김동관 한화솔루스 사장이 지난 9월 대표이사로 승진하면서 3세...
2020-11-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김동관 이어 김동원도 승진…3세 경영 전면 등장
한화그룹의 오너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등장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김승연 회장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 왼쪽)에 이어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사진 오른쪽)도 승진했다. 그룹 주요...
2020-11-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승연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 승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한화생명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동원 전...
2020-11-15 일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김동원 상무 주도 디지털 중심 조직개편 단행
한화생명이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를 맡고 있는 김동원 상무 주도로 미래 경쟁력을 위한 디지털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생명은 최근 조직개편을 실시해 이전 13개 사업본부 50개팀에서 15개 사업본부 65개...
2020-06-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김동원 상무, 한화생명 실적 반등 돌파구 찾는다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실적 쇼크’에 휩싸인 한화생명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상무는 해외사업과 미래혁신사업 총괄 부문을 맡은 뒤 지난해 8월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
2020-03-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