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경영서 용퇴...두 아들 박서원·박재원도 사임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사진)이 두산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박 회장의 아들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도 그룹 임원직을 사임한다. 두산은 10일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이 두산...
2021-11-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박용만 "7년간 가장 보람된 일은 샌드박스…입법 지원 부탁"
"지난 7년간 가장 보람된 일은 샌드박스다."내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내려놓는 박용만 회장이 2일 열린 '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와 국무조정실가 공동으로 연 이...
2021-02-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이재용 선처해달라" 법원 탄원서 제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재구속 위기에 놓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박 회장은 이 부회장의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선처를 바라는 탄원...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글로벌 산업 변화 뒤쳐질까 걱정…정치·경제 분리해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정치권을 향해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목소리 높였다.박 회장은 7일 열린 대한상의 주최 '2021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회...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021년 신년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포스트 코로나' 경제 역동성 회복에 총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규제 혁신을 강조했다.박 회장은 30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 위기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컸...
2020-12-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홍남기 만나 "기업 혁신하려면 유동성 지원과 규제 혁파 필요"
정부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미래차·바이오·시스템반도체 등 친환경·신기술 산업에 내년도 재정을 집중 투자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정책 성공을 위해 유동성 지원 강화와 규제 완화를 요청...
2020-12-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취임 7주년…"평가는 자네들이 돌아보고 말해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취임 7주년을 맞았다. 이날 박 회장은 직원들로부터 취임 7주년 기념으로 받은 꽃바구니와 케이크 앞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공개했다.박 회장은 "(봉사활...
2020-08-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회장 "샌드박스로 혁신 물꼬 터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6일 자신의 SNS에 "모두가 혁신에 동참하는 노력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우선 혁신의 물꼬를 틀 물길을 열어야 하는데 그것이 지금은 샌드박스"라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
2020-07-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상의 '한미 우호 상징' 밴 플리트 상…박용만 회장, 최초 2회 수상
대한상공회의소가 한·미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밴 플리트 상'을 받는다. 박용만 상의 회장은 최초로 밴 플리트 상을 두 차례 수상하게 됐다.18일 대한상의는 경제단체 최초로 '2020 밴 플리트 상' 수...
2020-05-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상의 회장 "혁신기업 일 벌일 수 있도록"…민간 샌드박스 접수창구 출범
규제로 가로막힌 혁신기업의 시장진출을 돕는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1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는 민간 샌드박스 지원센터 출범식이 개최됐다.샌드박스는 신산업분야 제품·서비스가 ...
2020-05-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미혼모 자립정착금 전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혼모들을 지원했다고 17일 대한상의가 밝혔다.이날 박 회장과 대한상의 직원들은 서울 미혼모 복지시설 마음자리·애란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
2020-03-1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회장 "코로나 추경 40조 필요…12조 역부족"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4일 정부가 의결한 11조7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추경안에 대해 "부족하다"면서 "40조원은 필요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이날 박 회장은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코로나19 긴급...
2020-03-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신종 코로나, 수출 회복세 꺾일까 우려" 전향적 대책 당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7일 "사스가 수출에 메르스가 내수에 집중타격을 준 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내수·수출 모두에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을 줄 것 같다"면서 정부·정치권·사회에 전향적인 노력을...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격호 별세] 이재용·박용만·손경식·정몽준 등 기업인 조문행렬…"1세대 개척자"
19일 항년 99세 나이로 별세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경제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일 오전 9시40분경 서울 잠실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기업 총수 가...
2020-01-2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격호 별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자수성가 마지막 세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20일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자수성가 마지막 세대”라며 그를 회고했다.박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신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
2020-01-2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박용만, 첨단 제조업 변신 사례 배워온다…보잉·MS 등 방문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사진)이 미국 CES 현장을 방문해 혁신기술 트렌드를 점검했다. 이어 박 회장은 전통 제조업의 도시에서 혁신도시로 변신에 성공한 시애틀을 찾아 사례를 배우고 공유할 예정이다.박용만 ...
2020-01-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20 신년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기득권 장벽 견고…파격적인 변화 필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민간 기업의 신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파격적인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 높였다.박 회장은 지난 30일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을 "민간 부문 활력이 크게 낮아지며 기업...
2019-12-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타다 금지법 납득 안 된다"…이재웅 "타다 폐지로 국민들이 얻는 편익 뭔가?"
타다 금지법이라고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토위 전체회의까지 통과하면서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타다를 운영하는 이재웅 쏘카 대표가 타다를 폐지하여 국민들이 얻는 편익이 무엇이냐...
2019-12-10 화요일 | 오승혁 기자
文 "한·아세안 새로운 교역 시대" …박용만 "RCEP 발효 기대"
한국과 아세안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협력을 모색하는 '한·아세안 CEO 서밋'이 25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문을 열었다. 개막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쁘라윳 짠오차 태국...
2019-11-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스페인 국왕 초청 조찬 박용만 회장 "키 맞는 사람은 조회장 뿐" 조원태 "미소"
23년만에 방한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24일 오전 8시 무렵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조찬에 참석했다.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조찬 행사장으로 입...
2019-10-24 목요일 | 오승혁 기자
박용만 상의회장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김현준 국세청장 "세무조사 축소 검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김현준 국세청장에게 "기업들이 의욕적으로 일을 벌일 수 있도록 세정 운영의 묘를 살려달라"고 요청했다.이날 박 회장은 서울 상의회관에 김 청장을 초청하고, 세정과 관련한 경...
2019-09-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포토] 은성수-민병두-박용만, P2P금융 법제화 위해 맞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P2P금융 제정법 취지에 맞는 소비자 보호와 산업 육성의 방향성은?'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이날 토론회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주최로 열렸...
2019-09-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