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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벤처 에이젠글로벌, 부산국제광고제 초청 발표

문수희 기자

shmoon@

기사입력 : 2017-08-30 11:59

"창의성과 기술 만나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의 변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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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벤처 에이젠글로벌, 부산국제광고제 초청 발표
[한국금융신문 문수희 기자] 2017 부산국제광고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력과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금번 부산국제광고제에는 56개국에서 2만 1530편의 광고를 출품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광고제임을 증명했다.

또한 공식 참관객 5만명을 돌파하였고 페이스북, 구글, 바이두, 카카오 등 세계적 기업들이 참여하고 세계 광고 거장들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질적인 성장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4차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새 광고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살린 브랜드 광고가 눈에 띄었다. 또한 4차산업혁명과 연관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한국의 대표 인공지능 벤처인 (주)에이젠글로벌은, '데이터 센싱에서 서비스 자동화까지 머시러닝과 AI, 로보틱스의 미래'라는 주제의 AD tech Stage 연사로 초빙되어 발표를 진행했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데이터가 늘어나고 컴퓨팅 기술이 발전하며, 이미 우리 생활 속에 딥러닝 기술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미디어, 광고, 통신뿐만 아니라 금융,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은 행동을 예측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다"며 "예를들어 2017 부산광고제 참관객은 몇명일까?와 같은 질문에 데이터 기반으로 AI의 정확한 예측력을 활용해 기업의 활동과 고객의 활동을 돕는 데에 쓰일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세션의 두번째 연사인 인텔리콘 법률사무소 임영익 변호사는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 판사가 등장하고 있으며, 실제 판사들이 개인적인 현상(배고픔 등)에 의해 잘못된 판단을 하는 문제 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제 4차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창의성과 기술의 만남이 단순하게 광고 기술을 넘어 일상생활의 변화를 선도하는 패러다임이 열렸다.

한편, 2017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으며 10주년을 맞아 기술기반의 애드텍(AD tech) 콘퍼런스가 다양하게 열렸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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