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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거래일 연속 상승세, 삼성그룹주 강세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28 18:16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달러 강세가 다소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점이 외국인 자금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67포인트(0.19%) 오른 1978.13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2포인트(0.11%) 오른 1976.58으로 장을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0억원, 203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이 208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ㆍ전자(1.28%), 유통업(0.85%), 전기가스업(0.42%), 제조업(0.42%), 증권(0.40%) 등이 상승 마감했으며, 의료정밀(-1.44%), 기계(-1.42%), 통신업(-1.30%) 등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최근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하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1.64%)와 삼성물산(3.73%)이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또한 한국전력(0.74%), NAVE(0.37%)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현대차(-0.74%), POSCO(-1.90%), 신한지주(-0.68%) 등은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하한가는 없었으며, 296개 종목이 상승, 512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500선대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77포인트(0.80%) 내린 593.0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6억원, 5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629억원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00원 하락한 1170.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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