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퍼블릭 블록체인과 전통 금융의 결합…신한투자증권, 솔라나와 MOU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7 14:42

퍼블릭 블록체인과 전통 금융의 결합…신한투자증권, 솔라나와 MOU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대표 주자인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전통 금융기관과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중장기 협력 체계를 수립한 것으로, STO(토큰증권) 및 RWA(실물자산 토큰화), 결제 시스템, 커스터디, 규제 전략 등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이 다각도로 추진될 예정이다.

협력 범위는 ▲STO 및 RWA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인프라 구축 ▲스테이블코인 기반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공동연구 ▲글로벌 정책·규제 전략 공유 등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사업의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미 국내 STO 및 조각투자 기반 디지털자산 시장의 선도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체 컨소시엄 블록체인 ‘프로젝트 펄스’ 출범과 함께 비트코인 ETF PoC(개념검증) 등을 통해 디지털자산 사업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솔라나 재단은 초당 수만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DeFi, NFT, 게임, 결제 등 다양한 Web3 분야에서 활발한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현재 솔라나의 네이티브 코인인 SOL은 약 100조 원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Web3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솔라나와의 협력을 통해 STO·RWA 등 디지털자산 분야의 투명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국내 자본시장의 제약을 뛰어넘는 혁신 금융서비스 구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양사는 정기적인 워킹그룹 운영과 온·오프라인 협의를 통해 기술과 전략을 긴밀히 교류하고 있으며, 향후 실질적인 상용화를 목표로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u Yin 솔라나 재단 APAC 사업개발 총괄은 “신한투자증권과의 전략적 제휴는 전통 금융시장과 블록체인 생태계 역량을 결합한 대표적 사례로, 한국 및 글로벌 Web3 생태계 확장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솔루션 및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며, 솔라나 재단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비댁스·젝토·엘케이벤처스 ‘합종연횡’…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용화 나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둘러싼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다.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비댁스(BDACS)와 블록체인 결제솔루션 기업 젝토(ZEKTO), 글로벌 포토부스 브랜드 ‘인생네컷’ 운영사 엘케이벤처스가 손잡고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실생활 결제·정산 시장 진출에 나선다.비댁스와 젝토, 엘케이벤처스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비댁스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을 오프라인 매장 결제와 정산 시스템에 접목하는 것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결제 기술기업, 대규모 오프라인 가맹망을 보유한 사업자가 손잡으면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2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레버리지보다 미래 성장에 장기 투자해야” [ETF 통신] “많은 사람들이 지금 당장 돈을 벌기 위해 싼 주식이나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 성장에 장기 투자해야 합니다.”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상장지수펀드)’ 신규 상장(11일 예정) 기념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샀다 팔았다 하며 허송세월 보내지 말아야”배 대표는 이날 미래 성장 산업에 장기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 성장은 테크 기업에 있으며, AI(인공지능) 시대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산업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배 대표는 “복리의 효과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 커진다”며 “샀다 팔았다 하며 허송 3 “대출에서 IPO까지”…장민영號 기업은행, 중소기업 ‘자본시장 사다리’ 만든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의 무게중심을 기존 대출 중심에서 투자와 자본시장으로 넓히고 있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코스닥 기업 발굴과 투자, 기업공개(IPO) 등 자본시장으로 이어지는 성장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특히 기업은행이 은행 단독의 자금 공급에 머무르지 않고 IBK금융그룹 계열사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업은행이 발굴한 성장 잠재력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IBK투자증권의 리서치와 기업금융(IB), 투자 기능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는 구조다.장 행장은 올해 취임과 함께 ‘IBK형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