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용성 매서운 상승세, 서울 집값 상승세 2021년 9월 이후 최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04 14:00

강남3구·성동 등 선호지역 가파른 상승, 주변 지역까지 확대되는 분위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폭이 동시에 날개 돋친 듯 오르고 있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선호단지만이 아니라 인근 단지까지 상승세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2024년 7월 1주(7.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청약홈

2024년 7월 1주(7.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주에 이어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의 강세가 짙은 가운데, 이번 주에는 대표적인 부촌 가운데 하나인 서초구에서도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며 서울 내 인기 지역들의 불패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경기권에서도 대표적인 선호지역인 과천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4년 7월 1주(7.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상승,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07%→0.10%) 및 서울(0.18%→0.20%)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4%)은 하락폭 축소됐다. (5대광역시(-0.07%→-0.06%), 세종(-0.13%→-0.23%), 8개도(-0.04%→-0.01%)) 시도별로는 전북(0.06%), 경기(0.05%), 인천(0.05%), 강원(0.03%) 등은 상승, 대전(0.00%)은 보합, 대구(-0.13%), 부산(-0.07%), 전남(-0.06%), 경남(-0.04%),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18%보다도 늘어난 0.20%까지 뛰었다. 가격상승 기대감으로 인해 매수심리 회복되며, 선호단지 뿐만 아니라 인근 단지에서도 상승거래 발생하고 매도희망가격 지속 상승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됐다.

성동구(0.59%)는 옥수·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35%)는 도원·이촌동 위주로, 마포구(0.33%)는 신공덕·염리동 위주로, 서대문구(0.26%)는 남가좌·북아현동 위주로, 은평구(0.21%)는 불광·진관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또 서초구(0.31%)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송파구(0.27%)는 잠실·문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3%)는 여의도·대림동 위주로, 양천구(0.21%)는 목·신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남구(0.19%)는 역삼·개포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서울 전반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6%에서 이번주 0.05%로 축소됐다. 중구(0.10%)는 운서·항동 주요단지 위주로, 남동구(0.07%)는 논현·구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구(0.07%)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가정동 위주로, 계양구(0.05%)는 병방·효성동 준신축 위주로, 연수구(0.04%)는 송도·연수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2%에서 이번주 0.05%로 확대됐다. 과천시(0.44%)는 부림·별양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32%)는 서현·수내동 주요단지 위주로, 부천 원미구(0.16%)는 중·상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부천 오정구(0.14%)는 오정·여월동 위주로, 군포시(0.13%)는 정주여건 양호한 산본·금정동 등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지방은 5대광역시 –0.06%, 세종 –0.23%, 8개도 –0.01%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12%→0.12%)은 상승폭 유지, 서울(0.19%→0.20%)은 상승폭 확대, 지방(-0.03%→-0.02%)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02%→-0.03%), 세종(-0.18%→-0.14%), 8개도(-0.03%→-0.01%)) 시도별로는 인천(0.10%), 경기(0.09%), 강원(0.04%), 울산(0.03%), 충북(0.03%) 등은 상승, 부산(0.00%)은 보합, 대전(-0.07%), 대구(-0.06%), 경남(-0.04%), 전남(-0.03%), 광주(-0.03%)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19%에서 이번주 0.20%로 더 뛰었다. 매물 부족한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 이어지고 꾸준한 전세 수요 영향으로 인근 단지 및 구축에서도 거래가격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

성동구(0.54%)는 옥수‧하왕십리동 주요단지 위주로, 중구(0.33%)는 신당·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31%)는 응암‧불광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용산구(0.27%)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강북구(0.27%)는 미아‧번동 위주로 상승했다.

영등포구(0.30%)는 당산동4가 및 신길동 주요단지 위주로, 양천구(0.27%)는 신정·목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구로구(0.23%)는 구로‧개봉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금천구(0.21%)는 독산‧가산동 위주로, 관악구(0.20%)는 신림‧봉천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13%에서 이번주 0.10%로 줄었다. 서구(0.23%)는 청라‧가정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부평구(0.10%)는 삼산·산곡동 주요단지 위주로, 남동구(0.09%)는 구월·서창동 위주로, 중구(0.07%)는 운남·중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연수구(0.05%)는 연수‧청학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7%에서 이번주 0.09%로 확대됐다. 안성시(-0.14%)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당왕·가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명시(0.32%)는 하안·소하동 신축 소형 규모 위주로, 시흥시(0.29%)는 배곧·죽율동 역세권 위주로, 고양 덕양구(0.23%)는 지축·덕은동 신축 위주로, 부천 원미구(0.20%)는 약대·심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먹어보고, 뛰어보고, 그려보고”…식품업계, ‘참여형 마케팅’ 봇물 식품업계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체험단부터 러닝 행사, 가족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잔치까지 제품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대신 소비자의 일상과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체험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각인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소비자가 제품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체험단을 운영했다. 단순 제품 후기를 남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섭취하며 당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하는 2 코레일, AI로 철도 장애 징후 미리 잡는다…독일 DB와 기술협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독일 철도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 전기설비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코레일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철도공사(DB) 산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DB시스템테크닉(DBST)과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배태기 코레일 전기계획처장과 크리스토프 키르싱어 DBST 대표이사, 라스 뮐러 DBST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기반유지보수(PdM) 등 첨단 점검·정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기 기술교류회, 맞춤형 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PdM은 설비 장애가 3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UIC 지속가능대상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의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국제철도연맹(UIC) 지속가능대상에서 수상했다.코레일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IC ‘2026 지속가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교통수단 전환(Modal Shift)’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UIC는 83개국 217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 철도기구로, 매년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8개 부문에서 27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코레일은 지난해 UIC ‘안전인증’ 획득과 ‘관광친화상’ 수상에 이어 올해 지속가능대상에서도 성과를 거뒀다.심사위원단은 승용차 중심의 관광 수요를 철도로 전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