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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240개 업무에 RPA 도입…현장 업무자동화 지원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5 08:40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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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닫기이재근기사 모아보기)은 RPA를 240개 업무에 적용해 업무자동화를 구현했다고 4일 밝혔다.

로보틱 사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직원들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RPA 적용 업무 240개 가운데 영업점 업무는 61개다. 이 가운데 업무 중 직원이 의뢰하지 않아도 특정 조건에서 자동으로 업무를 수행해 국민은행이 '자동이'로 이름 붙인 RPA는 36개에 이른다.

자동이가 단순 반복 업무를 대신하게 되면서 영업 현장의 친숙한 디지털 도구로서 적극 활용하고 절약된 시간은 고객 상담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본부부서도 자동이를 통해 핵심업무에 집중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인 ‘RPA퍼스널봇’으로 직원 스스로 RPA를 발굴 및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RPA퍼스널봇은 직원이 기초교육을 수강하는 입문과정과, 전문가 코칭을 받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개발과정으로 구성했다. 국민은행은 오는 하반기 ‘퍼스널봇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업무 자동화 개발을 장려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RPA는 확장기를 지나 이제는 영업점 직원의 ‘디지털 도구’로써 활용과 본부직원의 개발·활용에 있어 정착 생활화됐다”며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관계 형성과 핵심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를 적극 고안하며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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