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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메타버스 등 디지털화 페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8 00:00

2023년 4월 목표 차세대 시스템 구축
AI 활용 보험금 접수 프로세스 자동화

▲ 흥국생명이 AI를 활용해 보험금 접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 = 흥국생명

▲ 흥국생명이 AI를 활용해 보험금 접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 = 흥국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흥국생명이 AI, RPA, 메타버스 등으로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임형준 대표이사로 새 수장을 맞은 흥국생명이 디지털 핵심 기술 활용도를 높여 업계에 혁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지난 16일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흥국생명은 노후화된 기간계 시스템 개편과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흥국생명은 “상품개발, 보험계약/심사 등 보험 핵심 업무를 간편화하고 경영관리, 재무회계 등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라며 “한화시스템의 보험코어 솔루션 브랜드 ‘WINE(와인)’을 활용해 흥국생명 고유의 트렌드 맞춤형 상품을 빠르게 개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RPA 적용 범위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6일 흥국생명은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1단계 사업을 마쳤다.

흥국생명은 작년 9월 다양한 RPA 선행사례 분석을 통해 후보과제를 도출한 후 사업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 및 영업 서비스 ▲보험금 지급 심사 ▲융자 ▲퇴직연금 등의 업무에 적용한 바 있다.

IT서비스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흥국생명은 IT서비스 통합 관리체계 ‘흥잇숨’을 열었다. ‘흥잇슴’은 IT기획 단계부터 사업진행, 운영전환, 성과관리까지 등 IT서비스 전반의 과정에 대한 실시간 확인 및 피드백이 가능해 IT서비스의 투명성 확보와 동시에 IT서비스 투자의 타당성 분석이 가능하다.

AI를 활용한 보험 가입 절차 간소화도 논의하고 있다. AI OCR 솔루션 도입을 통한 보험금 접수 프로세스 전반의 자동화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로써 기존 수기로 입력하던 접수내용(진단명, 병원 및 치료내용 등)을 보험금 접수에 필요한 다양한 서식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해당 문자 정보를 추출하여 데이터 기반의 자동 접수를 생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수기로 입력하던 접수내용(진단명, 병원 및 치료내용 등)을 보험금 접수에 필요한 다양한 서식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해당 문자 정보를 추출하여 데이터 기반의 자동 접수를 생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서비스 준비 뿐 아니라 메타버스 가상인물 ‘메타휴먼’도 선보이고 있다. 메타휴먼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메타버스 분야에서도 선제적으로 나선 바 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K-메타버스 연합군’으로, 삼성전자, SK텔레콤, 우리은행 등 30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금융상담 ▲AR/VR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 ▲반려인 및 반려동물 친밀도를 높이는 메타버스 기술 등 메타버스 플랫폼 속 라이프사이클에 지속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사업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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