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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베트남에서 비대면 모바일 계좌개설 서비스 시작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29 15:07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29일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된 베트남 인터넷은행 플랫폼 Timo와 협력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29일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된 베트남 인터넷은행 플랫폼 Timo와 협력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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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NH투자증권은 베트남 최대 인터넷 은행 플랫폼 Timo와 협력해 비대면으로 NH투자증권 베트남법인의 증권계좌 개설이 가능한 ‘100% 모바일 기반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Timo는 약 4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베트남 최초의 인터넷 은행 플랫폼이다. Timo는 현지 은행, 보험, 자산운용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계약식에는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사장, 김종석 베트남법인장, 응 유엔 바오 황 Timo CEO 등이 참석해 모바일 기반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현지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들어갔다.

이번 모바일 기반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지난 6월 NH투자증권과 Timo 간 체결된 MOU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국내 IT 서비스 및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현지 디지털 뱅킹 플랫폼 Timo와 협력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본사 및 베트남법인의 선진적인 금융서비스 역량과 Timo의 혁신금융 서비스 간 협력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베트남법인은 나아가 Timo 고객 및 관계사를 대상으로 뮤추얼 펀드 판매, 자산관리 서비스 등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해 양사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베트남의 Timo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등 타 동남아시아 진출 국가에서도 핀테크 금융사 투자 등 협력 확대에 대한 가능성도 함께 열어두고 있다.

정 이사는 “코로나19,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등 악조건 아래 글로벌 사업 확대·진출에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번 베트남 최초의 디지털 뱅킹 플랫폼과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줄곧 수출 불모지로 평가받던 국내 증권업의 해외 진출이라는 시대정신을 갖고 기본에 충실한 NH투자증권만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정립 및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뮤추얼 펀드란, 유가증권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회사로 주식발행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모집된 투자자산을 전문적인 운용회사에 맡겨 그 운용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금의 형태로 되돌려 주는 투자회사를 뜻한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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