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근 금리 상승세 다소 과도..1개월 전후 관점 TB 10년 0.8% 적절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1-16 08: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글로벌 금리 수준은 1개월 전후의 단기적 관점에서 볼 때 다소 과도한 편"이라고 진단했다.

공동락 연구원은 "당분간은 금리 추가 상승보다는 하향 안정화 시도가 예상된다"면서 1개월 전후 관점에서 TB 10년 금리 타겟을 0.80%로 제시했다.

공 연구원은 다만 "중장기적 시각에서 시중금리가 차츰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급증하는 재정확대 부담이 국채 물량으로 이어지고, 통화정책은 그 부담을 제한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금리 상승에서 나타나는 다른 금융시장들의 질서정연하지 않은 동향은 새롭게 높아진 금리 수준에 대한 피로감이나 불편함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

그는 "경제의 자생적 회복에 대한 의심은 주가 동향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뉴욕 주식시장의 이번 백신 개발 소식에 대한 반응은 섹터별 손바뀜의 형태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상대적으로 금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기술주의 조정이 나타났다면 이번 금리 급등에 대해 주식시장이 상당한 부담을 지니고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