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화, 이은섭, 이진희 세 명의 작가가 기록한 일상에 담긴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전시다.
정지원 큐레이터는 "기억은 시선과 맞물려 끊임없이 재구성되고 보통의 사물은 사유의 형태로 재탄생된다. 작가의 경험 속에 자리 잡은 무수히 많은 기억에 대해, 개인적인 삶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어떠한 시선으로 일상을 기억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만든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해당 전시는 갤러리41 삼청 ( 종로구 삼청로 22-31,1F)에서 2020.1.14~22 동안 진행된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