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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제약, 우정바이오, 신풍제약 등 ‘흑사병 관련주’ 급등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11-14 10:11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중국에서 흑사병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국내 '흑사병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9분 현재 대표적 흑사병 관련주로 꼽히는 삼성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6.01%(285원) 오른 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우정바이오(16.85%), 신풍제약(4.58%), 종근당바이오(3.85%), 인트론바이오(2.85%)등 흑사병 관련주로 불리는 타 제약·바이오 기업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주식투자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른바 흑사병 관련주로 흑사병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생쥐 관련 산업이나 치료제로 알려진 페니실린 관련 기업들이 언급되면서 이들 기업의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다.

흑사병은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사망률도 높은 질병이다. 감염됐더라도 발병 이틀 이내 조기에 발견해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2일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은 베이징에서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환자들은 흑사병 발생 풍토지역인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거주자로, 베이징 여행 중에 흑사병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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