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000만원, 12개월 기준)는 2.61%로 지난주와 같았다.
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91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남양저축은행 '비대면-정기예금'과 ‘정기예금’이었다. 이 상품들은 2.61%의 금리를 제공한다. ‘비대면-정기예금’은 인터넷을 통해, ‘정기예금’은 영업점 및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어 라이브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이 2.60%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삼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 상품도 각각 2.60%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톡톡정기예금 (비대면)’도 각각 2.60%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톡톡정기예금 (비대면)’은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역시 2.60%의 최고우대금리가 주어지며,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의 ‘OK안심정기적금예금(변동금리’는 2.55%의 최고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이 상품은 3년제 정기예금으로 가입 후 매 1년 마다 해당시점 정기예금 1년 금리+0.1%로 자동연장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 시 가입일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을 적용한다. 이 상품은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역시 2.55%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가입 시 0.05% 우대금리(단, 1년 이상 시 적용)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