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락 연구원은 "과도한 금리 상승 이후 변동성 확대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25bp 인상했던 시점 직전에 형성됐던 기준금리 대비 국고 10년 금리 간의 스프레드 수준인 35bp 내외(30~40bp) 수준이 향후 추가 금리 인하 여부와 관련해 논란이 상존하는 현 상황에서 적정 스프레드 영역"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절대금리 수준에서 매수 가능 영역에 진입했으나 단기간에 걸쳐 금리가 속등했고, 손절 물량 출회 등에 따른 부담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월말 FOMC 이벤트까지는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비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