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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78.00/1,178.50원…7.90원 급락

이성규 기자

ksh@

기사입력 : 2019-10-18 07:26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8.25원에 최종 호가됐다.
1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8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87.00원)보다 7.90원 급락한 셈이다.
NDF 환율이 급락한 이유는 영국과 유럽연합(EU)이 극적으로 브렉시트 합의안 초안을 마련함에 따라 시장 전반에 리스크온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글로벌 달러가 하락 했기 때문이다.
또 중국 상무부가 무역전쟁 중단과 이번 무역협상이 진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미중 갈등 우려가 완화된 것도 달러/원 1개월물 급락을 부추겼다.
이러한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90포인트(0.09%) 상승한 2만7,025.88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8.26포인트(0.28%) 오른 2,997.95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2.67포인트(0.40%) 높아진 8,156.85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7.62로 전장보다 0.39% 낮아졌다.
유로/달러는 1.1126달러로 0.48% 높아졌다. 파운드/달러는 1.2870달러로 0.33% 상승했다. 브렉시트안 초안 합의 소식에 5개월 만에 최고인 1.2990달러로까지 올랐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4% 내린 7.0827위안에 거래됐다. 미국과 다음 단계 무역협상을 논의 중이라는 중국 상무부 대변인 발언이 위안화 강세 재료가 됐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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