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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웅진코웨이 인수전 발 뺄듯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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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8 09:3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가 웅진코웨이 인수전에서 발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오는 10일 웅진코웨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렌탈사업에 의지를 보이며 실사에 참여한 SK네트웍스가 코웨이 인수를 포기한 것은 웅진그룹측이 원하는 2조원 규모의 가격이 부담이 됐다는 관측이다.

SK네트웍스는 상반기 기준 현금성 자산 813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인수를 위해서는 기존사업 정리와 그룹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었다. 때문에 재무부담 가중 등 위험을 안고 무리하게 인수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번 인수전에서 국내 유일한 전략적투자자인 SK네트웍스가 빠진다면 매각 유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른 전략적투자자는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 등 컨소시엄인데 인수 의지가 낮다는 예상이 나온다. 그외 재무적투자자로는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그룹과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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