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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대표단, 유럽 3개국 연기금 만난다…펀드 글로벌화·책임투자 등 논의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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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0 23:02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한국 자산운용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을 구성해 유럽 주요 연기금, 운용사, 펀드 서비스 기관 등을 방문한다.

20일 협회에 따르면 대표단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유럽 펀드 산업의 중심지인 룩셈부르크 주요 기관과 유럽 주요 연기금인 노르웨이 국부펀드, 네델란드 공무원연금운용 등 16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주요 방문기관은 룩셈부르크의 금융감독청(CSSF), 펀드 협회(ALFI), 펀드 관리회사 Lemanik , 투자유치위원회(LFF) 등 9개 기관과 노르웨이의 국부펀드 운용기관(NBIM), 재무부, 중소기업 지원 정부기관인 이노베이션 노르웨이, 국영석유공사 에퀴노르(Equinor) 등 4개 기관, 네덜란드의 공무원연금운용(APG), 로베코 자산운용, 펀드 서비스 기관(VISTRA) 등 3개 기관이다.

대표단은 룩셈부르크의 주요 기관들과 유럽 통합시장의 펀드 등록체제인 유싯(UCITS) 중심지로 성장한 배경, 펀드 산업 글로벌화 과정, 핀테크 등 자본시장의 최신 동향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노르웨이와 네델란드에서는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고려한 책임투자 동향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최근 유럽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핀테크, 바이오 등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 등도 살펴본다.

이번 방문은 올해 초 실시된 자산운용사 대상 사전 설문에 의해 선정된 방문 희망기관들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최근 국내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자산운용산업의 글로벌화에 높은 관심이 있는 만큼 활발한 논의가 예상된다”며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유럽 주요 연기금, 운용사, 펀드 서비스 기관 등과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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