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명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임영숙교수를 초청해 ▲고령화를 위한 식사관리의 기초다지기 ▲주요 질병 고령자를 위한 식사관리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관리 등의 내용을 제공했다.
‘행복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가구(독거노인 포함), 수급자(중위소득 50% 이하), 결혼이민여성(다문화 가정), 조손(祖孫)가구, 장애인 가구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가구와 읍ㆍ면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가사도우미 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용 문의는 거주지 지역농협 복지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농협은 강화와 옹진 등에서 봉사자들이 매년 2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청소, 세탁, 밑반찬봉사, 이.미용 봉사, 말벗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동순 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농촌의 고령자와 취약가구의 식습관 개선 유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