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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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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9 19:37

특별 방역대책 발표, 1,000억 추가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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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철원 이동규기자] 김병원 회장은 지난 17일 파주시 양돈농가 ASF 최초 발생에 따른 범농협 임원진을 대상으로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였으며, ASF 확산방지 대책을 보고 받고 접경지 시군지부 및 지역본부에 특별방역활동을 지시한 바 있다.

19일 강원 철원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철원·화천지역의 방역대응 실시상황을 보고받고 공동방제단(2대) 소독 지원 및 소독시설 가동실태를 점검하는 등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양돈농가 소독강화를 위한 방역용품 지원 : 생석회 3천톤, 소독약 12톤 ② 접경지 양돈농가 멧돼지 접근차단 지원 : 3톤(2개월 지속효과)

※ 특별관리지역(14개) : 강화, 옹진, 김포, 고양, 포천, 양주, 동두천,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고성, 인제 ③ 중점관리지역 긴급방역차량 투입 : 방역차량, 드론 및 광역살포기 등

※ 특별관리지역 14개 시군, 중점관리지역에 준하여 소독 강화 ④ 농가 책임방역을 위한 축산기자재 지원 : 우의, 방역장화 등 ⑤ 상황 진정시 까지 전국 양돈농가 중심 소독 강화

※ 금년 5~8월, ASF 유입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일환으로 721억(무이자 자금) 투입한 바 있음 ⑥ 중점관리지역 방역인력풀 230명(전체 6,250명) 총력 지원 ⑦ 금융지원(우대금리 적용 및 이자납입 유예)

김병원 회장은“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발생 됨에 따라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농협은 민간방역기관으로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 대응해 함”을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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