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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농협·KB국민카드 일부 거래 중단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9-10 13:33

일부 금융회사 전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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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추석 기간 농협카드, KB국민카드 등 일부 금융회사 온라인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 금감원은 이 점을 숙지하고 해당 고객은 금융업무를 미리 봐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연휴에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정보'를 10일 발표했다.

추석 연휴 기간인 12~15일 중 일부 금융회사 정보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온라인 카드 결제 등 전자금융서비스가 중단된다.

농협은행 뿐 아니라 농협카드, KB국민카드, 교보생명, KDB생명, 대신증권은 11일 업무마감 후 정보시스템을 중단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온라인 카드결제, 입/출금, 체크카드, 홈페이지, ARS 등의 서비스는 중단되나 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 증권사 시세조회는 정상 운영된다.

농협카드는 13일 오후11시50분부터 14일 오전4시까지 오프라인 체크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는다. 온라인 신용카드, 체크카드와 삼성페이 결제는 13일 오후9시부터 14일 오전5시까지 결제가 중단된다.

KB국민카드는 15일 오후11시50분부터 15일 오전 12시20분까지 온라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ISP 결제 등이 중단된다. 앱카드 결제 등도 15일 오후6시20분부터 16일 오전1시50분까지 이용할 수 없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도 KB국민카드가 체크카드 업무를 대행하고 있어 일부 서비스가 중단되니 유의해야 한다.

해당 회사 별 거래 중단 내용, 일시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금융업무는 미리 봐두는 편이 좋다.

각종 보험 특약 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보험은 가입일 24시부터 보험회사 보상책임이 시작되므로 특약은 출발 전날까지 가입해야 보상받을 수 있다.

여러사람이 운전한 경우 형제, 자매 포함 제3자가 내 차를 운전하거나 내가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할 경우 관련 특약 이용 시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다른 사람이 내 차량을 운전하면 단기(임시) 운전자 확대 특약을, 내가 다른 사람의 차량 운전 시에는 다른 자동차 운전 담보 특약을 가입하면 유용하다.

다만 '단기(임시) 운전자', '다른 자동차' 범위 등을 보험회사별로 특약 운영상 세부 내용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가입 전 상담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보험사에서는 연휴 기간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무상 점검,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일부 보험회사에서 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 보충과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을 진행해준다.

운전 중 타이어펑크 등 예상치 못한 차량 고장이 발생하면 '긴급출동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특약에 가입한 경우 긴급견인서비스, 비상급유서비스, 배터리 충전서비스, 타이어 펑크 교체서비스, 잠금장치 해제, 긴급구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렌터카 이용 시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을 가입하면 렌터카 업체 '차량손해면책 서비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렌터카 수리비 등 보상이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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