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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후성,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라인 투입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16 09:14

[특징주] 후성,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라인 투입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후성이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 불화수소에 대한 신뢰도 및 정합성 테스트를 끝나고 디램(DRAM) 생산 라인에 투입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후성은 16일 오전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27%(800원)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후성은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국산 불화수소 품질테스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거래일 대비 29.56%(2510원) 상승한 110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 불화수소를 반도체 생산공정에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산 불화수소가 생산라인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는 일본 정부의 불화수소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조치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테스트를 끝내고 반도체 생산라인에 투입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후성은 반도체 식각 공정에서 사용하는 불산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국내 냉매 사업 선도 업체로서 국내 수요량의 70~90%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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