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멤버 마약 의심 (사진: 비아이 SNS)
이미지 확대보기12일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 리더 비아이가 3년 전 마약을 구입한 정황이 드러나며 파문이 일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관리가 소홀했다"면서 비아이의 아이콘 탈퇴 소식을 전했다.
비아이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힘들고 괴로웠다.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아이콘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아이콘 탈퇴 의사를 알렸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