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에쓰오일의 매출액은 5조 4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줄어들었고 당기순이익은 113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에 비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0.3%, 6.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9.8% 줄었다.
에쓰오일 측은 1분기 매출에 대해 전년 동기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제품 평균판매단가 하락 및 설비 정기보수로 인한 판매량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정유부문이 75.1% 비정유부문은 24.9%(석유화학 18.2%, 윤활기유 6.7%)을 기록했다. 정유부문은 95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글로벌 정유사들의 높은 가동률로 인해 정제마진이 전분기 배럴당 2.8달러에서 1.4달러로 약세를 보였지만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이 실적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석유화학부문은 1475억원(영업이익률 14.9%)을 기록했다. 정기보수로 인한 가동률 감소했지만 파라자일렌(PX)의 양호한 스프레드가 영향을 미쳤다. 윤활기유는 수요 둔화와 신규설비 가동으로 인한 공급 증가로 제품 스프레드가 소폭 하락해 7.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2분기에도 아로마틱 계열과 올레핀 계열의 스프레드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 부문은 올 2분기에 대규모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감소 및 휘발유의 성수기 진입으로 정제마진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석유화학과 윤활기유 부문 역시 계절적 수요 증가와 미·중 무역분쟁 완화 등의 이유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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