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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군 병사 전용 요금제 0히어로 출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6 09:31

기본 데이터 제공량 늘리고 추가 혜택까지

△SK텔레콤이 출시할 군 병사 전용 요금제의 가격 및 데이터 등의 정보/사진=SKT

△SK텔레콤이 출시할 군 병사 전용 요금제의 가격 및 데이터 등의 정보/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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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K텔레콤이 고객가치혁신의 일환으로 군 병사를 위한 통신혜택 0히어로를 4월 1일 출시한다.

0히어로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다양한 콘텐츠,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부터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지는 군 병사들에게 유용한 혜택이 될 전망이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0플랜 히어로, 0플랜 슈퍼히어로 총 2종이다. 기존 0플랜(만 24세 이하 고객 전용, 스몰(월3만3000원, 2GB), 미디엄(월5만원, 6GB), 라지(월6만9000원, 100GB))에 비해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렸으며, 군 병사의 생활 패턴에 꼭 맞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0플랜 히어로는 월 3만3000원(이하 VAT포함)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며, 데이터 소진 후에도 1M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평일 일과 후 18~22시와 휴일(주말 및 공휴일)에는 매일 2GB를 무료로 쓰고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군 병사들은 일과 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므로 사실상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셈이다.

0플랜 슈퍼히어로는 월 5만5000원에 100GB를 제공하고 데이터 소진 시 5Mbps속도를 지원한다. 이 요금제에 가입한 군 병사들은 매월 파격적인 할인을 받는 VIP멤버십 등급, 음악을 마음껏 듣는 플로 무제한 서비스,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즐기는 옥수수 12000포인트 총 3가지 혜택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0플랜 히어로는 입대일로부터 24개월, 0플랜 슈퍼히어로는 입대일로부터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대리점 또는 고객센터에 군입대 입증서류(병적증명서 등)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기존 SK텔레콤 군 병사 전용 요금제 지켜줘서 고마워(현역 플랜)에 가입했거나 입대하면서 일시정지를 요청한 고객은 군입대 입증 서류를 내지 않아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0히어로는 군 병사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월 영한동 웹사이트를 통해 교육, 영화, 게임, 웹툰 등 콘텐츠를 매번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군 병사들은 4월에 파고다 인강 5만원 할인, 네이버 웹툰 시리즈 이용권, 옥수수 5000 포인트, 넥슨 게임 아이템 교환권, 드럭스토어 랄라블라 할인권, 인생네컷 사진 촬영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0히어로는 기존 0 프로그램의 혜택도 군 병사들에게 제공한다.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데이터 슈퍼패스 신청 시 페이스북 메신저, 플로 등 총 23개 앱을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4월부터 군 병사들이 휴가, 외출 시 자주 이용하는 택시, 숙소, 안경점, PC방 등을 위주로 T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군 병사들은 ‘T맵 택시’ 이용 시 택시요금을 50% 할인(월2회, 회당 최대 5천원) 받고, ‘야놀자’를 통해 숙소를 구하면 5천원을 절약할 수 있다. ‘다비치안경’에 가면 안경을 10% 저렴하게 구매하고 수리 키트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여가 활동을 위한 혜택도 더불어 제공한다. 힐링카페 미스터힐링 이용 시 동반 1인 포함 15%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군부대가 많은 파주 지역 등에 위치한 제휴 PC방에 방문하면 음료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0 히어로에 가입한 군 병사들이 전역 후에도 본인이 계획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군 병사들이 복무 기간 중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조만간 시중금리보다 높은 최대 6%의 적금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군 병사 고객들이 0히어로의 다양한 혜택을 통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늘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으로 생활하길 바란다”며, “올해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고객 층을 위한 맞춤 혜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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