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 '쓱닷컴' 통합법인 출범..."올해 매출 3.1조 목표"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26 19:42

배송서비스 집중투자...온라인 전용센터 건설
출범 이후 해외운용사에서 7000억 우선 투자

최우정 ㈜에스에스지닷컴 대표

최우정 ㈜에스에스지닷컴 대표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통합 신설법인 ㈜에스에스지닷컴이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한다. 대표는 최우정 이마트 온라인사업담당 부사장이 맡는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을 운영하는 ㈜신세계와 이마트의 ㈜이마트에서 각각 온라인 쇼핑몰 사업 부문을 떼어내 통합한 온라인 신설법인 ㈜에스에스지닷컴을 내달 1일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법인 출범을 위해 각 사는 지난해 말 온라인 쇼핑몰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을 설립했다. 이어 이마트몰이 신세계몰을 흡수 합병함으로써 별도의 통합법인이 생성된 것이다.

회사 측은 "법인간 분리돼 있던 플랫폼의 운영주체를 일치시켜 비용을 줄이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스에스지닷컴은 출범과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온라인 사업의 핵심 경쟁력인 배송서비스에 투자를 집중한다. 예컨대 현재 당일배송 및 3시간 단위 예약배송을 시행 중이나, 온라인 전체 주문량의 80%를 차지하는 수도권의 배송효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온라인 전용 센터 구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현재 용인 보정, 김포 온라인 센터에 이어 김포에 추가로 최첨단 온라인 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전국 100여개 이마트 점포에 있는 집품 및 포장센터도 배송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2020년 전체 배송 처리 물량이 지난해 대비 두 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3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9.1% 올려 잡았다. 에스에스지닷컴은 2014년 매출 1조원, 2017년에 2조원을 돌파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왔다. 성장의 고삐를 더욱 당겨 2023년 매출 1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통합 신설법인을 준비하면서 지난해 10월 어피니티, 비알브이 등 해외 투자운용사 두 곳과 1조원의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내달 중 7000억원을 우선 투자받을 예정이다.

최우정 대표는 "㈜에스에스지닷컴 정식 출범으로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으로의 성장에 시동을 걸었다"며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기능에만 머무르지 않고, 오프라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온라인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연결자(LINKER)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금호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총 공사비 3910억원 규모의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금호건설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발주한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7공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4만5000㎡ 규모의 종합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3910억원으로 준공 목표는 2028년이다.송도 세브란스병원은 진료시설과 함께 바이오 분야 연구 기능을 갖춘 의료·연구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원주 이어 송도까지…의료시설 시공 확대금호건설은 의료시설 건축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2 전국 3306가구 청약…경기에 2595가구 집중 추석을 앞둔 9월 넷째 주 전국에서 3300여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전체 물량의 약 78%가 경기도에 집중된 가운데 성남 분당과 평택 고덕, 수원 등에서 주요 단지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전국 10곳에서 총 3306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도시형생활주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 민간참여 공공분양, 오피스텔, 조합원 취소분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규모다.경기도에서는 7곳, 2595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청약 물량의 78.5%다. 주요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에 집중됐다.추석 연휴를 앞두고 새로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없다. 당첨자 발표는 9곳, 정당계약은 7곳에서 진 3 해태제과, 오예스·포키 등 25개 브랜드 가격 인상…평균 7.8%↑ 해태제과가 오예스·포키·홈런볼 등 주요 과자와 초콜릿 제품 가격을 올린다. 일부 제품은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중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조정에 나선다.해태제과는 10월 1일부터 거래처별로 순차적으로 25개 브랜드의 제품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주요 제품별로 보면 오예스(360g)는 6600원에서 7000원으로 6.1% 오른다. 포키 오리지널·극세·딸기·블루베리는 1900원에서 2200원으로 15.8% 인상된다. 홈런볼(46g)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3% 오른다.허니버터칩(60g)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가루비감자칩(55g)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인상된다. 이밖에 오사쯔, 신당동떡볶이, 버터링골드, 사브레 등도 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