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50분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0.1bp(1bp=0.01%p) 오른 2.790%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2.639%로 3.2bp 하락했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3.03%로 1.9bp 높아졌다. 5년물 수익률은 2.639%로 1.3bp 내렸다.
연말 윈도우드레싱 수요와 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적 업무정지) 우려도 수익률 전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 채권전문가는 “주말을 앞두고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모드가 짙다”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정부 셧다운을 위협하는 등 미 행정부 전반의 불안정성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은 동반 상승했다. 뉴욕시간 오전 12시 기준, 독일 분트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2bp 높아진 0.252%를 기록했다. 최근 급락 후 오름세로 돌아섰으나 미 정부 셧다운 우려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이탈리아 10년물 수익률은 9bp 급등한 2.831%에 거래됐다.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분위기가 안전자산 매력이 떨어지는 이탈리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같은 만기 스페인 국채 수익률은 2.1bp 오른 1.395%를 기록했다. 영국 길트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5.1bp 상승한 1.189%를 나타냈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가 필요하면 내년 통화정책 기조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경기가 우리 예상보다 더 둔화할 위험을 우려하는 시장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내년에 경제에 대한 우리 시각을 재평가하고, 시장은 물론 재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모든 경제지표를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내외로 동반 급락했다. 사흘 연속 하락세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00포인트 넘게 급락,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일주일을 보냈다. 미중 무역협상 우려에 연방정부 셧다운 불안이 겹친 여파다. 짐 매티스 국방장관 사표 등 행정부 전반의 불안정성이 커진 점도 악재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장기간의 정부 셧다운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이 국경장벽 예산 승인하지 않으면 정부 셧다운이 아주 오랫동안 지속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멕시코 국경장벽 비용 50억달러가 포함된 임시예산안은 전일 밤 하원을 통과했으며 이날 상원 표결을 앞두고 있다. 자정까지 상원을 통과하지 못하면 셧다운이 불가피하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정책국장이 90일 협상기간 안에 중국과 무역합의를 이루기 힘들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닛케이 인터뷰에서 “중국이 무역과 산업 관행의 전면적 개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90일 안에 합의를 도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중간한 조치는 없다. 중국은 미국의 모든 우려를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분기 미 경제성장률이 2차 집계치보다 소폭 낮아진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기비 연율 3.4%를 기록했다. 수정치이자 예상치인 3.5%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치다. 재고투자가 상향 수정됐으나 소비지출과 수출 항목이 하향됐다.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3.6%에서 3.5%로 낮춰졌다. 순수출의 성장률 기여도도 마이너스(-) 1.91%포인트에서 -1.99%포인트로 하향 수정됐다.
지난달 미 내구재 주문 증가폭이 예상보다 작았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보다 0.8% 증가, 예상치 1.6%를 크게 하회했다. 핵심 자본재(항공기 제외 비국방 자본재) 주문도 예상과 달리 0.6% 줄었다. 시장에서는 0.2% 늘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스테이블코인 입법 '주춤'···한은, CBDC 실험 재개 ‘속도전’ [디지털자산 풍향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31921163103192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검증된 인물 우선' 국힘 서울시당, 서울 구청장 단수추천 속도전[6·3지방선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320173907030190b372994c951245313551.jpg&nmt=18)
!['스타 발굴 대가' 이수만도 10억 투자...드론 강자 '파블로항공' [K-방산 신흥강자 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3201423320542000d260cda7511817679169.jpg&nmt=18)



![강기범 하나증권 디지털신사업실장 "초기 생태계 조성 미션…다양한 발행인 발굴" [증권사 디지털자산 상륙작전 ③]](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3191613170504300f4390e77d222112131237.jpg&nmt=18)
![[3월 4주 청약] 전국 청약 2237가구…서울 영등포 ‘더샵 프리엘라’ 1순위 청약](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320160509080010048b7183331435245135.jpg&nmt=18)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30416113601805de68fcbb35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26110547264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02163815644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매파·비둘기부터 올빼미·오리까지, 통화정책 성향 읽는 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2714105702425de68fcbb35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하이퍼 인플레이션, 왜 월급이 종잇조각이 될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141153149784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현대차, 글로벌 안전평가 최고등급 달성 기념 EV 특별 프로모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616064705033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510341300371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