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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주식]동반 약세…미중 무역갈등 + 성장둔화 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2-0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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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5일(현지시간) 유럽주식시장 주요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미국채 수익률격차 역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했다. 업종별로 건설과 광산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은 354.27로 전장보다 1.16% 떨어졌다.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1.25% 내린 1396.99에 장을 마쳤다.

국가별로 영국 FTSE 100지수는 1.44% 하락한 6921.84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36% 낮아진 4944.370을 기록했다. 독일 DAX지수는 1.19% 내린 1만1200.24를 나타냈다.

유럽채권시장에서 주요국 국채 수익률 방향은 엇갈렸다. 뉴욕시간 오전 12시 기준, 독일 분트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1.5bp(1bp=0.01%p) 높아진 0.279%를 기록했다.

반면 이탈리아 10년물은 수익률은 8.4bp 내린 3.065%에 거래됐다. 이탈리아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수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작용했다.

같은 만기 스페인 국채 수익률도 3bp 하락한 1.455%를 기록했다. 영국 길트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3.6bp 오른 1.173%를 나타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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