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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서 잠든 1240억원, '내 계좌 한눈에'에서 찾아가세요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27 18:52

금감원, 12월4일부터 상호금융 미지급금 조회 서비스

상호금융서 잠든 1240억원, '내 계좌 한눈에'에서 찾아가세요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4일부터 금감원 금융 포털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를 통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상호금융권역의 미지급금을 은행 등의 휴면예금과 함께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어 4개 상호금융중앙회 홈페이지 등에서 미지급금을 권역별로 조회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으로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 상호금융조합에 잠자고 있는 미지급금(배당금, 출자금)은 1240억원에 달한다.

그간 금감원은 미지급금을 줄이기 위해 환급 절차를 줄이고 환급 캠페인을 벌였지만 미지급금이 1240억원에 달해, 다음 달 4일부터 상호금융조합의 미지급금을 금감원 금융 포털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를 통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탈퇴 조합원을 포함해 상호금융 조합원은 찾아가지 않은 배당금과 출자금 관련 정보를 '내 계좌 한눈에'에서 조회할 수 있다.

'내 계좌 한눈에'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배당기준일 현재 배당금 잔액, 조합 탈퇴일 현재 출자금 잔액, 계좌 개설일과 해지일, 조합 지점명 및 전화번호 등이다. 미지급금을 확인한 고객은 거주지 인근 조합을 방문해 환급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미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다음 달 4일부터 31일까지 상호금융조합 중앙회, 상호금융조합, 금융결제원과 함께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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