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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월중 넉 달 만에 반등 기대되는 이유 ‘셋’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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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인마켓캡, 11월2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11월2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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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일 오전 거래에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동반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1% 가까이 올라 6400달러 선을 넘보고 있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1% 높아진 6380.14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더리움이 0.63% 오른 198.65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1.48% 높아진 45센트, 비트코인캐시는 0.16% 상승한 424.26달러 수준이다. 이오스는 1.54% 오른5.28달러, 라이트코인은 1.59% 상승한 50.29달러에 호가됐다. 테더는 24시간 전보다 0.47% 오른 99센트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하락한 비트코인가격이 11월에는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지난 8월과 9월 각각 9% 6% 하락한 후 지난달 4.3% 또 떨어진바 있다.

비트코인이 지난 20153~53개월연속 하락세를 거친 후 6월 들어 14%나 급반등한 사례가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게다가 11월은 전통적으로 비트코인이강세를 보이는 달이다. 지난 2011년을 제외하고 매년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이 5개월째 21개월 이동평균선을 지켜낸 점도 기술적 분석상 좋은 신호다. 6000달러선 부근에서 가격을 칠 가능성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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