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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대출심사 스코어링 혁신 ‘제2차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 실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4 14:17

14일부터 진행

지퍼, 대출심사 스코어링 혁신 ‘제2차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 실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지퍼가 대출심사 스코어링 혁신을 위한 ‘제2차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블록체인 기반 P2P금융 연합사 지퍼는 지난 8월부터 한달간 진행된 진행된 ‘제1차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Data Science Competition 2018)’를 마치고 14일부터 제2차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는 지퍼가 올해 업계 최초로 열고 있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경쟁대회로, 국내 업종별 비(非)금융 데이터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한 새로운 P2P대출 채권 심사기법을 국내외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달 13일부터 한달 간 ‘상점의 미래를 예측하라’라는 상점을 주제로 진행된 1차 대회에는 약 500여 명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 및 협업 개발자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이 중 70명의 전문가들이 차별화된 대출채권 스코어링 기법을 선보였다.

14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2차 대회는 ‘병원의 폐원 수를 예측하라’라는 병원을 주제로 개최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국내 병원의 직원 수, 지역 정보 등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원의 폐업 가능성을 예측하는 심사 모델을 만들게 된다. 이는 보다 정밀한 폐업 예측 모델을 통해 신용점수가 낮거나 담보 대출이 불가능한 우수 병원들에 폭 넓은 금융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2차 대회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박성준 지퍼 창업주 겸 펀다(FUNDA) 대표는 “P2P 금융은 기존 금융권으로부터 소외된 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P2P 금융기업들의 연합 플랫폼인 지퍼가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과 함께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심층 분석함으로써 기존 금융기관의 신용평가 모델로는 심사하기 어려운 대출 신청자들을 위한 스코어링의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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