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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째 1만명 밑도는 고용…8월 취업자수 3000명 증가(상보)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2 08:23

출처=통계청

출처=통계청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8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또다시 1만명대를 밑돌았다. 이전까지 30만명대 증가를 이어가던 취업자 수는 올해 2월 10만명대로 떨어진 뒤, 7월에는 1만명도 안되는 5000명 증가에 그쳐 최악의 ‘고용 쇼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8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수는 전년동기대비 3000명 늘어난 2690만7000명을 기록했다.

15~64세 고용률은 66.5%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30대에서 상승했으나 20대, 40대, 50대 등에서 감소한 영향이 미쳤다.

청년층 고용률은 0.2%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도 0.4%포인트 상승해 4.0%를 나타냈다.

특히 청년층 실업률은 0.6%포인트올라 10%를 기록했다. 올해 5월 10.5% 상승한 이후 6~7월 9%초반을 이어가다가 다시 10%대로 올라온 것이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4만 4천명, 7.4%), 정보통신업(7만 2천명, 9.1%), 농림어업(6만 9천명, 4.9%), 건설업(5만 3천명, 2.7%) 등에서 증가했고 도매및소매업(-12만 3천명, -3.2%),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 서비스업(-1만 7천명, -8.4%), 제조업(-10만 5천명, -2.3%)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27만8000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18만7000명, 일용근로자는 5만2000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1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6000명 증가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2만4000명 줄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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