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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블록뉴스]비트코인 2.4% 반락… 美SEC, 비트코인 ETF 승인 또 거절

장안나

기사입력 : 2018-08-23 09:38

출처=코인마켓캡, 8월23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8월23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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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비트코인 ‘2.4% 하락’ 6400$선 위태 …주요 암호화폐 동반↓

23일 오전 거래에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비트코인은 2.4% 내리며 6400달러 선이 위협받고 있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2% 낮아진 6403.78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내림세다. 이더리움은 4.08% 하락한 273.1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3.77% 낮아진 521.45달러, 라이트코인은 3.81% 내린 54.80달러 수준이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4.65% 떨어진 32센트에 호가됐다.

■美SEC, 비트코인 ETF 승인 또다시 거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또다시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시장 조작과 거래 사기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미 경제방송 CNBC가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SEC는 펀드제공업체 프로쉐어즈와 디렉시온, 그라나이트쉐어즈가 낸 7건의 비트코인 ETF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SEC는 지난달에도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창업자 윙클보스 형제가 신청한 ‘윙클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승인을 거절한 바 있다.

■엔비디아, 암호화폐 사업서 손 뗀다…‘수익성 저조’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 엔비디아가 수익성 저조를 이유로 암호화폐 사업을 접기로 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CCN이 보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공식 성명에서 “암호화폐 가격 하락세가 심화함에 따라 암호화폐 전용 채굴 칩 부문 수익성이 상당히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도 “엔비디아의 암호화폐 전용 제품 매출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전체 사업 기여도가 아주 미미하다”며 사업 철수 배경을 설명했다.

■애플 공동창업자, 투자전문 암호화폐 스타트업 합류

대표적 암호화폐 지지자인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가 투자전문 암호화폐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인 에퀴케피털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워즈니악은 뉴스사이트인 눌TX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 회사에서 일하게 됐다”며 “암호화폐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라는 소감을 밝혔다. 에퀴캐피털은 개인 및 전문 투자자의 기업 주식 매입을 지원, 전통적 투자회사를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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