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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헤지펀드1호…'채권형 수시입출금펀드 형식'

박찬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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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21 13:52

신한금투가 헤지펀드 1호를 출시했다./사진 제공=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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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첫 헤지펀드 ‘하이파이(HI-FI) 채권투자 수시입출금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 형식은 채권형 수시입출금펀드이며 국공채, AAA등급의 은행채 및 A1CP 등에 투자하고 레버리지에 의한 재투자 수익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최문영 헤지펀드 운용본부 상무는 "진출 초기는 채권상품에 집중하면서 실적 및 운용자산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후 해외채권 대체투자 에쿼티(Equity) 재간접펀드 등으로 투자대상 및 상품라인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기관투자자와 신한금융그룹 내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한 영업을 시작한다”고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9월부터 헤지펀드 운용본부를 신설하고 조직과 인력을 확대하는등 헤지펀드 진출을 준비해 왔다. 이후 금융당국에 등록을 신청한지 2개월 만에 14일 전문사모 집합투자업 등록을 완료해 이번 첫 헤지펀드 상품 출시를 하게 됐다.

최문영 신한금융투자 헤지펀드운용본부 상무는 “이번 헤지펀드 진출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써 신한금융투자가 초대형IB의 발행어음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공급이 가능해졌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그룹 내 상품공급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면서 “신한금융그룹 내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각적인 상품운용으로 자본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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