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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저축銀 구조조정 특별계정채권 최초 만기상환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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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03 16:55 최종수정 : 2014-12-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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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일자로 만기 도래된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채권 1조2000억원을 회수자금으로 최초 만기상환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계정채권의 발행 잔액은 23조3000억원에서 22조1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번 상환재원은 부실저축은행으로부터 회수한 자금(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2조8000억원 회수) 중 일부다. 잔여자금은 2015년도 중 만기도래하는 채권을 상환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원자금의 회수율 제고 및 조기회수 등을 통해 부채의 조기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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