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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글로벌 어린이변액보험` 판매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7-11-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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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이 인기를 끌면서 어린이 변액보험도 진화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자녀가 크면서 겪을 질병이나 상해를 보장받으면서 국내외 펀드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는 `무배당 알리안츠글로벌어린이변액유니버셜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녀 성장기에 중대질병의 치료비와 수술비, 입원비를 중점 보장해준다. `뉴어린이보장특약`을 부가하면 암 등 치명적 질병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성인이 된 24세 이후부터는 자녀 명의로 피보험자를 교체해 결혼자금 등 자녀에게 필요한 목적자금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피보험자 교체 이전에 부모가 사망할 경우에는 자녀의 독립자금으로 가입금액의 50%를 선지급하며, 나머지 50%와 계약자 적립금은 매년 교육자금으로 나눠 지급한다.

특히 이 상품은 해외펀드를 통해 전세계 글로벌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국내 주식시장 변동에 따른 투자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세계 우량 주식에 투자하는 글로벌 `셀렉트 재간접형`, 선진시장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이머징마켓 주식과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이머징마켓혼합재간접형`, 국내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는 `주식혼합형` 등 5종류의 펀드로 구성돼 있다.

고객은 투자성향에 따라 원하는 펀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연 12회 이내에서 펀드 변경이 가능하다. 중도인출은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12회까지 할 수 있다. 보험기간 동안에는 펀드의 운용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사망 당시의 기본사망보험금을 최저 보증해준다.

매월 기본보험료가 5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50만원 초과금액의 1.0%에서 최대 3.0%까지 고액계약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0세부터 15세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0년 이상 경과된 유효한 계약의 경우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하면 적립금을 노후대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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